오랜만에 ...

가나다k 2004.12.12 12:43 조회 수 : 347

오랜만에 꿈을 꿨는데 참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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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우리반애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이런 저런 사람들-_-이 나를 포함에서 어는 공간이 있었다. (영화 배틀로얄을 연상케함)
그곳은 매우 음침하고 칙칙한 철조물 안 같았고, (영화 큐브를 연상케함)
가만히 있던 사람들에게 우리반 담임선생님이 왔다;;; 그리고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갑자기 이상한 놀이터로 나 혼자 가게됐는데 다른 사람들은 도망다니고 쫓는사람은 총을 쏘고-_- 나는 놀이터옆에 주차된 차바퀴쪽에 딱 누워 달라붙어 상황을 지켜보고 그 사람들은 죽었다. 그리고 다시 상황이 그 침침한 공간으로 갔는데.. 다시 담임선생님이 말하기를 무슨 귀신인지 유령인지 얘기가 나온거야 -_-(알포인트 연상케함)
그리고 그 공간에서 우리는 무서워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갔을땐 흑으로 된 길이 나있고 좌측으론 땅떨어지, 우측으론 강하나 있고 그위로 절벽이 높게 있었고 그절벽위엔 나무가 우거졌다. 몇명이서 나가서 갑자기 막 뛰기 시작하는데 나도 덩달아 뛰었다.
뛰는사람중 한명이 "이렇게 살순 없어!!" 라고 외치고 탈출하는 분위기를 느꼈다 (실미도를 연상케함)
그 길따라 쭉 도망치려는데 얼마 가지도 못하고 공룡소린지 괴물소린지..가 들려서 다시 뒤돌아서 달리다가 내가 당떨어지 가까이 가서 큰 비행기를 만들어내고 밖에 있던 몇명은 그비행기 따고 그곳을 벗어났는데,
우리가 잇었던 곳은 만화속에 나오는 섬처럼, 바다에서부터 높히 솟은 섬...이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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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잘 생각안나서 대충 맞췄는데
저런 내용이였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