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0)이 또 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타이슨은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와 함께 음반을 취입하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나타낸 것은 물론 이미 의사를 타진한 상태라고 아일랜드-온라인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1999년에 데뷔한 웨스트라이프는 남성 5인조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3천400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고 영국 차트 7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브라이언 맥파든이 탈퇴한 웨스트라이프는 현재는 4인조로 팀워크를 다져 7번째 앨범을 출시한 상태다.

타이슨은 자신이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아니지만 'You raise me up'으로 유명한 웨스트라이프와 노래할 경우 디지털적으로 목소리를 강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타이슨은 웨스트라이프가 허락한다면 맥파든이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메울 자신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절친한 친구이자 아일랜드의 복서로 알려진 조 이건 역시 "타이슨은 웨스트라이프의 멤버가 되고 싶어할 정도로 그들의 음악에 빠져있다"며 "타이슨은 내게 웨스트라이프 측과 연결시켜줄 것을 부탁했고 그저 옆에서 코러스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했지만 맥파든의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무엇보다 웨스트라이프 대변인은 "정말 관심이 가는 이야기일 뿐 아니라 밴드 멤버 전원이 타이슨의 팬이다"고 말해 타이슨의 꿈이 부분적으로나마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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