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연인으로 알려진 힙합 대부 제이 지(Jay-Z)가 10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제이 지는 96년 데뷔 이래 통산 음반 판매량이 2000만장, 4개의 그래미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힙합 계 거물로 비욘세의 연으로도 유명하다.
그간 Def Jam 레이블 경영에 전념하는 한편 의류 브랜드 Roc-a-Wear를 출범시키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온 그는 다시 음악으로 돌아와 월드 투어에 나섰고 본토 힙합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를 서울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멤피스 블릭(Menphis Bleek), 그린 래턴(Green Latern)이 등의 힙합 로열 패밀리가 함께하며 그의 연인 비욘세가 내한에 동행하기로 돼 있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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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합의 제왕 제이 지가 펼치는 사상 최고의 라이브!!
1996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데뷔 앨범 [Reasonable Doubt]로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제이 지는 거리의 래퍼에서 최고의 힙 합 스타 겸 명문 음반 레이블의 CEO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의류 브랜드까지 출범시키며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매년 한 장 이상 정규 앨범을 쏟아내는 엄청난 창작력을 보여주며 힙 합 신의 맹주로 군림해왔고 흑인 음악계에 현재까지도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데뷔 앨범을 낸 이듬해 2집 [Vol.1:In My Lifetime](1997년)을 발표해 호평을 얻은 뒤 500만 장이 넘게 팔리는 빅 히트를 기록한 [Vol.2: Hard Knock Life](1998년)를 내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고 동시에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9년 [Vol.3: Life & Times Of S. Carter]를 낸 뒤 2천년대 들어 발표한 [The Blueprint](2001년)는 ‘힙 합 역사에 빛나는 명반’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이후 [MTV Unplugged](2001년)를 발표한 뒤에도 [The Blueprint 2: The Gift & The Curse](2002) 등 매년 한 장 이상 꾸준히 앨범을 발표한 그는 새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수록곡들에 재기 넘치는 라임을 집어넣어 유행시키는 등 힙 합계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하기도 했고, 같은 해에는 R&B 계의 슈퍼 스타 알 켈리와 함께 합작 앨범 [Best Of Both Worlds With R. Kelly]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3년엔 다시 정규 앨범 [The Black Album]을 선보여 여전한 파괴력을 지닌 스타임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속사포 같은 랩, 거리의 현실을 담아낸 팝적인 감각이 넘치는 랩 스타일로 라디오에서 환영받는 힙 합 뮤지션으로 자리하기도 했다.
그의 활동 범위는 직접 앨범을 발표하는 뮤지션으로서뿐만 아니라 수완 넘치는 경영자의 영역에까지 미쳤다. [Roc-a-Fella] 레이블의 CEO이기도 했던 그는 전설적인 인물인 러셀 시몬스와 릭 루빈이 창설한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명문 레이블 [Def Jam]의 대표로 취임해 위기에 빠졌던 이 레이블을 재건해 힙 합의 명가로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뛰어난 안목으로 이 레이블을 통해 리안나 등 수많은 힙 합 아티스트들을 스타로 조련해내기도 했고, 특히 비욘세의 앨범 [Dangerously In Love]에 참여해 히트 싱글 ‘Crazy In Love’와 ‘That’s How You Like It’에 피처링하기도 했으며 결국 또 다시 두 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비욘세와는 연인 사이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비욘세의 신작 앨범에서도 역시 제이 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간 [Def Jam] 레이블 경영에 전념하는 한편 의류 브랜드 [Roc-a-Wear]를 출범시키는 등 사업가의 면모를 과시해 온 그는 다시 음악계로 돌아와 투어에 나섰고 본바닥 힙 합의 진수를 선보일 뜨거운 무대를 서울에서 펼쳐 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멤피스 블릭(Menphis Bleek), 그린 래턴(Green Latern)이 함께하며 힙 합 로열 패밀리의 내한에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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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십숑키 어디서 비욘세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야 비욘세가 제이지덕분에 더 덕봤지 제이지 재산만해도 3300억달러나 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