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좌 구속

섹건 2006.10.19 19:23 조회 수 : 235

국내 유통 일본 포르노 70% 공급 인터넷 '김본좌' 잡았다

[중앙일보 2006-10-18 15:18]    




[중앙일보 이철재] 인천에 사는 김모(29)씨는 온라인에선 유명인사 대접을 받았다. 네티즌은 그를 '김본좌'(대가를 뜻하는 인터넷 은어)라 부르며 떠받들었다. 그가 온라인 스타로 떠오른 비결은 음란물 장사였다.

김씨는 2004년 4월부터 P2P(파일 교환) 서비스를 하는 T사이트에서 'kimOO'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다. 그의 전문은 일본 포르노물. 김씨는 일본에서 포르노물이 나오면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했다. 자세한 설명과 개인 감상을 곁들여 큰 인기를 모았다.




네티즌 반응이 좋자 2004년 하반기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음란물 장사에 나섰다. 김씨는 매일 인터넷 접속이 뜸한 새벽에 일본 P2P 사이트에서 음란물 20~30편을 다운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잠깐 눈을 붙인 뒤 오전에 T사이트에 음란물을 등록했다. 네티즌이 음란물을 받아가면 김씨는 수수료를 받았다. 지금까지 5000만원가량을 벌었다. 김씨의 가족은 그가 막연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줄로만 알았다.


김씨의 인기가 오르자 또 다른 P2P 업체인 S사이트가 지난해 10월 300만원을 주고 스카우트했다. 김씨를 영입하면 회원이 많아지고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씨는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꼬리가 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근 김씨를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도주.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 의해 영장이 기각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최근 2년간 최신작 음란물을 올려달라는 네티즌의 성화 때문에 하루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최소 1만4000여 편의 음란물을 퍼뜨린 것으로 집계했다. 국내에 유포되는 일본 포르노물의 70%를 김씨가 공급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음란물 유포로 P2P 업체는 5억원의 불법 이익을 얻었지만 처벌은 1000만원 벌금에 그쳤다"며 "음란물 유포에 대한 형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내 손안에 정보 조인스 모바일 2442+ NATE/magicⓝ/ez-i]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5&article_id=0000629723§ion_id=102&menu_id=102

댓글 구경해봐








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한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
-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


너, 짭.새야. 나의 1만 8천여 자식들 중에 어찌 어여쁘지 않은 어린양이 있으랴. 가 나에게 사식을 넣어준 후 Take iteasy로 향하라' 라고 말씀하시더라.

- 본좌복음 취조편 2장 8편 -


머지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야동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이 탄원서로

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공CD로 새 야동과 헌 야동을

심판하러 내가 다시 올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

- 본좌계시록 10장 18절 -



고르기아스: "신작은 알수 없으며 안다고 해도 그것은 신작이아니다'

김본좌: '나는 김본좌다. 고로 업로드 한다.'

니체: "대리는 존재 하지 않는다. 오직 김본좌만이 존재할 뿐이다.'

베이컨: '올리는 것이 힘이다.'

프로타고라스: '신작은 국력의 척도다.'

로크: "일반인의 업로드는 결코 김본좌를 넘어 나아갈 수 없다.'

스피노자: "김본좌는 야동계의 산물인데, 모든 것은 김본좌 하드 안에 있다.'

칸트: '신작의 발매일을 정확히 아는 자 김본좌가 존재한다.'

헤겔: '김본좌의 것은 신작이요, 신작인 것은 김본좌것이다.'

마르크스: '야동은 공유된다. 한 번은 김본좌로 한 번은 푸르나로.'

av, av에 의한 av을 위한 김본좌" 파커(t. parker)

친해하는 다운로드족들이여, 당신의 김본좌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말고 당신이 김본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으라." 케네디(j.f.kennedy)

김본좌는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구속될 뿐이다." 맥아더(d.macarthur)

신작은 다운받고 지난것은 삭제하라." 안창호(安昌浩)

우리의 김본좌는 구속 됬지만 , 딸과의 전쟁에서는 아직 지지 아니했다." 드골(de gaulle)

신작은 김본좌 클럽이라고 느끼는곳에 존재한다-에머슨

가장 좋은 작품은 항상 김본좌 폴더안에 있다.-토머스무어

가장뛰어난 업로더는 김본좌이다-바이런

그래도 신작은 나온다.-갈릴레오 g. galileo

내 비장의 신작은 아직 폴더 안에 있다. 그것은 특작이다.-김본좌

김본좌의 야동으로 딸을 치지 못한 사람은 야동의 참다운 맛을 알수 없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독일의 문호:1749~1832)

야동의 출처를 알라. -소크라테스 - socrates

김본좌는 신작의 거울이다. -솔론

업로드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다. -김본좌

백년을 살 것처럼 다운받고 내일 죽을 것처럼 딸을쳐라-플랭클린

소년이여, 야동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클라크 - clark)

내 상관이 김본좌를 욕할 지언정 , 나는 결코 김본좌를 욕하지 않겠다.
(상관의 명령으로 김본좌를 잡은 한 경찰이 참회를 하며)

김본좌는 야동의 척도.
(프로타고라스 - prota*s)

경찰이 본것도 김본좌의 덕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김본좌는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우리를 속이는 것은 언제나 여성부다.
(장 자크 루소 - 프랑스 사상가:1712~1778)

신작은 올려졌다.
(율리어스 카이사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 가오파 2021.02.20 1250
공지 주소 복구했습니다. - 수정 가오파 2019.01.20 5063
공지 채팅 IRC말고 DISCORD로 넘어감 사자 2016.08.19 3903
공지 자유게시판 [127] 배삼룡 2004.11.11 6420
7333 프로야구관중 [2] 배삼룡 2006.10.24 256
7332 컴퓨터가 고장났다. [3] 가오파 2006.10.24 308
7331 표도르 `콜먼 꺾었지만, 아이들에겐 졌다` [3] 배딸룡 2006.10.23 271
7330 [엔디스크]내자료 무료 다운로드 정책을 시행합니다 [3] 섹건 2006.10.23 313
7329 서울이 유명해진건가? [2] 섹건 2006.10.23 281
7328 J.J레딕 배딸룡 2006.10.23 303
7327 페페로니 지수가 뭐예요? 배딸룡 2006.10.23 237
7326 슈퍼 로봇대전 OGs 2차 PV [1] 젝스 2006.10.22 241
7325 노러의 에린생활 13-중셉(재작업) [2] NEO 히힛마스터 EX 2006.10.21 301
7324 sass 섹건 2006.10.21 293
7323 비욘세, 끝내 무대에 서진 않아 '팬들 한숨' 배딸룡 2006.10.21 248
7322 손책죽음 [1] 배딸룡 2006.10.20 251
7321 유적발견! [2] 배딸룡 2006.10.20 277
7320 함장의 판단력 [5] 섹건 2006.10.20 321
7319 이쯤에 나오는 적절한 퀘이크지존동영상 [1] 배딸룡 2006.10.20 318
7318 7피트 자유투라인덩크 배딸룡 2006.10.19 277
7317 11월 [5] 섹건 2006.10.19 313
» 김본좌 구속 [3] 섹건 2006.10.19 235
7315 알리랑 그랜트힐 배딸룡 2006.10.19 206
7314 손책-대교이벤 배딸룡 2006.10.19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