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 전쟁 스토리 1부

배삼룡 2007.10.21 18:45 조회 수 : 283

중세시대를 모델로한 리니지2.... 수백만명이 즐기고 있는 이게임은 인간의 추악함을 그대로 나타낸다...

 

 

★서버의 5년간의 전쟁 스토리를 알아보자...

 

 

<리니지2최고의 권력을 상징하는 Aden 城門 >

 

 

<이화려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Aden城이 보인다>

 

 

 

<그리고 엄청난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는 이 城을 차지하기위해 수많은 혈맹들이 피를 흘린다>

 

 

 

< 피를 흘린 댓가로... 수많은 성城과 영지(領地)를 장악한 혈맹들...>

 

< 그들을 견제하려는 세력과 있는것을 지켜내려는 血들 간의 배신과 동맹이 난무한다 >

 

그리고 결국 ★서버는 

 

DK / 신의 기사단 / 위너스 / 리버스 / 라이온 5개혈...

 엄청난 거대 血들의 동맹으로 유저들은 그들에게 완전히 통치당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덤비는 血들이나 사람들은 모두 복수당하고만다. 힘의 균형이 깨진것이다...

 

동맹식..

<5개 혈맹血盟의 동맹식이 이루어지고있다>

 

 

권력은 고여 있으면 썪는다고 했던가?? 인간의 추악함이 게임상에서 까지 나타나기시작했다....

 

5개연합체는 좋은 사냥터를 통제하기시작... 그곳에서 사냥하는 일반인들을 죽이기시작했다..

 

< 전멸한 일반유저들의 모습...>

 

 

 

그리고... 수십개의 성들중 가장 세금을 많이 거둬들일수있는 Aden성에 대한 욕심이... 5개혈의 동맹을 위협한다.....

 

5개혈중 가장 거대세력이였던 DK血은 자신들의 힘만으로 4개혈을 제압할수있다고 판단...

동맹탈퇴를 선언하고

라이온/위너스/신의기사단/리버스 4개혈맹에 전쟁을 선포한다.

 

4개 血盟은 급박하게 회의를 열고 DK와 전쟁을 치루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DK의 세력은 능히 4개 血盟을 압도할 만했다.

 

< 끊임없이 몰려오는 DK 血員들.. 가히 끝이 보이지 않는 진군이였다 >

 

 

 

4개 血盟은 전쟁에서 밀리자 血員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4개 血盟의 군주진들은 血員들이 흩어지지 못하게 배수의 진을 치고 전면전을 치룬다...

 

< 물로 도망 가다 죽은 4개 동맹 血員 중 1명... >

 

 

 

전쟁에서 밀리고 결국 권력의 상징이라는 Aden城 까지 DK에게 내주고만 4개 동맹 군주진은 결국

이 전쟁에 제3의 세력을 끌어들이고 만다.

 

그 3세력은 크지도 않고 지금까지 전쟁 경험도 없는 血이었다.

 

하지만 리니지2에서 가장 키우기 어렵지만 가장 강력한 화력을 보유했다는 <위저드> 라는 공격형 마법사들을 키우는 유저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는 血이었다.

 

그3세력의 이름은 /레드 드래곤/

 

레드 드래곤이 장악하고 있는 영지... 이제까지 전쟁을 피해왔던 血답게 마을 세금도 안정적이고 마을모습도 굉장히 평화스러웠다...

<↓↓↓↓ 레드드래곤혈이 장악하고 있는 마을풍경>

 

 

 

레드드래곤 血盟의 본거지에 군주진이 도착하자

레드드래곤 血盟의 총군주가 나왔다.....

보통 하나의 血盟의 총군주는 강력한 남자 캐릭터가 대부분이었지만 레드 드래곤의 총군주는

아리따운 엘프 여자 캐릭터였고... 실제로 캐릭터를 돌리는 유저 또한 여성이었다고한다.

 

<레드 드래곤 총군주의 모습>

 

 

 

위저드들이 가장 많은 血... 위저드..공격형 마법사... 그들은 극악의 이동속도와 극악의 방어를 가지고 있었다...또한 리니지2에서 가장 키우기가 힘들고 돈도 많이 소모되는 캐릭터여서 사람들이 회피했다...

 

하지만 역시 공격형 마법사답게 그들이 지르는 한방의 힘은 가히 대단했다.

 

<위저드 들의 모습...>

 

 

4개혈맹의 군주진은 레드드래곤총군에게 제안했다.

동쪽 끝 작은 城과 작은 마을에 안주할것이 아니라 당당히 돈이 되는 중앙으로 자신들과 진출 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레드드래곤의 총군은 혈원들을 모아 놓고 이문제에대해 의논하기 시작한다...

 

이문제는 의논할 필요도 없었다... 바로  공격형 마법사 를 키운다는 자체가... 대규모 전쟁을 즐기는 성향이 강한 유저들임을 증명하는것이기에... 

공격형마법사인 위저드를 키우는 사람이 대부분인 레드드래곤 혈원들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4개 혈맹과 함께 중앙 진출을 도모하기로 결정지었다.

 

 

한편 4개동맹이 DK와 패권전쟁에서 밀린후...

사람들이 가장 많은 성5개를 DK가 모두 장악했고... 그성들의 세금은 살인적이였다..

 

<살인적인 세금들...물약 무기 방어구등 일반유저들이 구입하는데 내는 모든 세금은 DK혈의 주머니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4개 혈맹과 레드드래곤 간의 동맹식이 거행 됐다....

 

<4개 血+레드 드래곤 동맹식.....그리고..DK혈의 횡포에 지친 일반유저들이 주요 城 탈환이후 세금을 10% 내로 하겠다는 공약을 게시판에 올리자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勢가 제법 대단했다... >

 

 

결국 DK vs 4개 동맹 & 레드 드래곤 연합 의  첫번째 전면전이 시작된다...

 

<DK혈맹 진영... 지키려는 者>

 

 

vs

 

<4개 혈맹&레드 드래곤 연합 진영... 빼앗으려는 者...>

 

 

 

 

 

그리고 그때까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주목하지 않았던 한 세력이 이 전쟁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그 血은 남쪽외곽지역에서 시작해 차례차례 남쪽혈맹들을 격파 통합하며 남쪽지역을 장악해 나가고 있었다...

 

<남쪽의 세로운 맹주...>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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