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이명박후보 BBK설립 시인 동영상 공개


출처 : 각종 뉴스

이명박 후보는 광운대와의 강연회에서 2000년 BBK를 직접 거론하며 자신이 설립한 회사이며 현재 얼마의 수익률이 났다는 것까지 상세하게 말하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고 밝혔군요.
지금 동영상이 공개되어 검찰이 역시나 수사를 덮었다는걸 증명해주었고 이명박의 거짓말보다 검찰이 더 괘씸할따름입니다.
다스가 이명박 소유가 아니란것도 어이가 없었는데.. 다스 사장은 김경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조사도 안 해봤다는데 김경준이 다스회사 찾아온지 10분만에 50억을 떡하니 투자했다니 이해가 안 갔거늘. ㅋ(미국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

이하 동영상 공개과정.


15일 저녁 7시 서울 서교호텔의 한 객실에서 김모씨와 여모씨가 한나라당측에 동영상이 담긴 CD 2장을 30억원에 넘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측 인사는 두 사람을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넘겼고, 두 사람이 들고 있던 CD는 현장에서 경찰에 압수됐다.

두 사람은 끌려가 홍익지구대에 대기하던 중 이회창 캠프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일전에 거액을 요구했다가 '돈이 없다'며 거절당한 적이 있는 인연 때문. 이회창 후보 캠프의 김정술 변호사는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대통합민주신당 이강래 선대본부장에 SOS를 쳤다.

비상연락망이 가동됐고, 마포 지역구인 정청래 의원과 박영선, 우윤근, 정성호 의원 등이 속속 홍익지구대에 도착했다.

당시 동영상을 촬영한 모 미디어 회사 대표 여모씨는 "지금까지 왜 공개하지 않았나"라는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세상이 시끄러워지는 것이 두렵기도 했고, 동영상 갖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당측 정성호 의원과 임내현 클린선거대책위원장은 두 사람의 변호사로 자임했다.

그러던 중 경찰에 압송된 두 사람으로부터 또다른 사본이 별도의 장소에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16일 새벽 여씨측 인사로부터 동영상이 담긴 CD를 건네받기에 이르렀다.

김씨와 여씨는 그동안 신당측과 이회창 후보측, 한나라당측 인사들을 차례로 접촉하며 거액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김씨의 제안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을 계기로 동영상이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 파일 1 (2분 27초-3분 00)

저는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습니다. 해서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다 제출을 해서 이제 며칠 전에 예비허가 나왔습니다.
근데 그 예비 허가 나오는 걸 보니까 한 6개월 걸려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 파일 1 (4분 47초 - 5분 11초)

오늘 사실 MBC에서 인터뷰를 쪼깐 하는데, 그 사람들이 뭘 묻느냐 하면은 절 보고 그랬어요.
요즘 기업구조, 대기업 구조조정을 하는데 대기업 출신인 저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답을 그렇게 했습니다.
이게 뭐 방송에 나갈거니까.
MBC 방송에 나갈 것이니까. 뭐 나가더라고 저 이야기를 그렇게 했습니다.


● 파일 2 (1분 8초 - 2분 00)

그러니까 미국에 1년반 있는 동안에 많은 것을 생각해 봐서, 제가 21세기에 맞는 내가 이제 대한민국에 와서 인터넷 금융그룹을 만든거죠.

제가 어제가 신문에 증권회사를 만든다 이렇게 신문에 났습니다. 증권회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금융부문에 일을 하는데 그게 부수로 필요한 증권회사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증권회사는 금융감독원에다 승인을 맡아야 하는데 그게 6개월 걸렸어요.

서두에 말씀드린듯이 같이 6개월 걸렸는데, 그것이 이제 나오면은 금융감독원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냐. 이 증권회사를 만들면은 수지가 어떻게 되겠느냐, 이익이 어떻게 나겠느냐, 이것을 연도별로 뽑아내라고 하라고, 그래서 우리는 첫 년도부터 이익이 난다는 계획을 넣었죠.


● 파일 2 (3분 50초 - 4분 00)

제가 하겠다고 하는 것은 뭐냐. 종합금융회사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모델, 새로운 수익모델이 있어서 이익을 첫해부터 내겠다는 것


● 파일 2 (5분 16초 - 23)

저는 뭐냐 저가 하는 금융회사 새로운 고도의 금융기술을 한국 금융계에 보여줄려고 하는 거예요.


● 파일 2 (5분 36초 - 6분 00)

그래서 우리가 첫해에 흑자가 나는 증권회사를 보여 줄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BBK 투자자문회사는 금년에 시작했지만 이미 9월말로 28.8% 이익이 났습니다.

그럼 첫해지만 뭐 바로 이익이 났고 증권회사 나오면은 내년에 발족이, 금년에 허가가 나면 1월 1일부터 영업을 하더라도 그 회사는 흑자가 날겁니다.







뽑혀도 문제 안ㅁ뽑혀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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