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이버 섹스' 논란 세컨드라이프 한국 상륙 초읽기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넘으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 사이트 '세컨드라이프' 한국어 서비스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섹스'를 비롯한 가상현실 속 부정행위에 대한 안전장치가 허술해 부모의 주민번호를 이용, 성인사이트를 섭렵해 온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 부정적 기능 우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성인들도 무분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 청소년들은 더욱 더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은 이성적 판단이나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이버세계에서의 생활이 중심이 된다면 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신세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박사는 "가장 심각한 점은 이것이 현실 세계의 부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세컨드라이프가 가져올 부정적 기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규제 방안조차 정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출처 : 뉴시스




오오오옹오!!!!!!!

이거 야한게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