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건의 말을 전한다! Vol.4

오중이 2008.08.22 18:39 조회 수 : 167



어느새 4탄 약 4흘전 12시경 곤잠을자는 내 행복을 깨버린 전화진동이울렸다.

033 지역번호에서 걸려온 전화 아 누구지? 이뭐 ㅄ다봤나

라는 생각으로 잠을 더 자고파 전화 종료버튼 클릭.

한번 더 걸려옴 종료버튼 클릭.

오후에 또 걸려옴 종료버튼 클릭.

6시경 또 걸려옴 나도 짝나서 걍 전화를 받음

듣자마자 나오는 누님의 소리 헐떡헐떡 1541 콜렉트콜입니다 .....

일단 전화건 사람을 확인하란다. 나다 재롱이야 ㅠ _ㅠ

거의 슬픔에 찬 목소리가 들려온다 미안 재롱이형.

내용은 이렇다. 난 이제 겨우겨우 g.o.p로 올라왔어 신기한 세계가 펼쳐졌어.

매일같은 삽질을 하고 매일같은 일상이 시작되었어.

맨날 같은 삽질과 작업 너무나도 즐거워. 이게 군대일까?

라는 재롱이의 심정.

휴가는 10월 말에 나온단다. 난 딱히 할말이 없어져서 열심히 구르라고만 했다.....

그나저나 똥찬이도 10월달에 나온댓는데 9월달에 바로 나간단다. 빡쳐서 ㅇㅇ..

그 말을 들은 재롱이형 악 시박 똥찬이한테도 그쯤에 나오라 해야되는건디

바로 글써서 올려줘 ㅠ _ㅠ 똥찬이가 싸지방이용을 안할것이라는 전제하에

오늘 쓰게됨. 재롱이네 싸지방은 공부하는사람들 이외에는 꺼져 ㅄ 취급받는다고함.

이 글을 보는 똥찬아 재롱이가 10월 27일에 휴가나오래.

군바리 두명 만나려고 발버둥.... 눈물날지경

밤마다 화장실서 들려오는 탁탁탁 소리가 눈물날거같다함.

아무튼 똥찬아 10월 27일날 즈음에 휴가 잡던가 해

9월달에나오면 나야좋고 한우사준다며 새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