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이런 저런 루머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1.샬럿 : 펠튼(4.1밀,1년)+모하메드(평균 6.4밀,3년)+션 메이(2.7밀,1년)
<->
인디 : 틴슬리(평균7.2밀,3년)+포스터(평균6밀,3년)+@
샬럿은 디아우,라자벨,디옵,라드맨에 이어서 이번 트레이드까지 하면
올해 플옵에 모든걸 거는듯한 모습이네요
문제는 2~3년 뒤에 샐러리는 어떻게 감당할 생각인지...
인디는 드디어 틴슬리를 보내고 다이어트에 들어가지만
모하메드라는 다른 골치거리를 데려오고 포드+재럿잭이 있는데 펠튼까지
아마 3각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요
2.아마레,샤크
아마레+@ <-> 하인릭 +T.T. +@
피닉스가 하인릭,타이러스 토마스에 관심이 있어보이는데
시카고는 둘 다 보내기 꺼리는 눈치입니다
과거 가솔 영입기회에서도 유망주를 아끼던 팀이라
아마레 관련 루머는 가장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양팀의 팬들 반응은 싸늘하네요
샤크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음에도 일단 몸값 규모가 크고
팀을 옮길 때 분명 본인의 의사도 크게 반영이 될 정도의 선수이기에
루머자체가 거의 없네요
르브론이 샤크랑 같이 뛰고 싶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될지
이번 피닉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두 선수 모두 참여하기에
트레이드가 된다면 올스타전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3. 매리언+뱅크스 <-> JO+@, 매리언+뱅크스 <-> 브래드 밀러+KT
진전없이 오랜시간 지나서 사실상 죽은 루머 같은데
마이애미,새크,토론토 모두 뭔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분위기 반전이나 샐러리 절감이 필요해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4. 리차드 제퍼슨(평균14.2밀,2+1년)<->저비악(13.2밀,1년)+@
밀워키가 빌라누에바와 세션스의 재계약을 이유로
팀에 적응 못하는 혹은 활용 못하는 제퍼슨을 처리(?)할거 같습니다
사치세 때문에 클블이 아니더라도 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윌에 이어서 클블에 안기는 2번째 선물이 될 수 있을지
제퍼슨은 저비악으로 노릴 수 없는 좋은 선수이지만 르브론과 공존 문제등이 걸리네요
클블은 만기계약자들이 많아서 이런 저런 루머에 등장하지만
막상 클블에서 먼저 제시했다는 이야기들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데니페리는 좋은 팀분위기를 흐리고 싶지 않아서겠죠
트레이드 오퍼를 먼저 날리기 보다 마음에 드는 오퍼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거 같습니다
저비악(13밀),스노우(7밀),사샤(4밀),T.E.(1.5밀)클블이 활용가능한 만기 카드들입니다
트레이드시 가능한 힉슨은 지키고
저비악은 바이아웃후에 팀에 재합류를 노리는 방향으로 가겠죠
5.브래드 밀러,샐몬스,카터에 관심이 있는 스퍼스
왜 이런 루머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빅3를 제외하면 샐러리 맞추기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카터는 구체적인 트레이드 오퍼도 없었는데 꾸준히 루머에 오르네요
6.캠비
클리퍼스의 짠돌이 스털링이 캠비를 처리(?)하고 싶어할거라는 이야기가 꾸준하네요
케이먼이 2월 중순에 복귀예정이기에
또다시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 깜짝 세일을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