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얼짱팔찌'가 외국에선 '섹스팔찌'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얼짱팔찌’로 불리는 이 팔찌는 원형태의 팔찌를 X자 모양으로 꼬아 만든 것으로 현재 1000원 안팎의 가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팔찌는 색깔에 따라 스킨십의 수위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노란색은 포옹, 주황색은 키스를 허용한다는 뜻이다. 또한 검은색은 성관계를 허용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상대방이 찬 팔찌의 색깔에 따라 스킨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이 팔찌로 인해 외국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 팔찌로 인해 성폭행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미를 알고나니 착용하기 무섭다” “외국인이 지나가다 보면 어떻게 생각하려나” “단순한 유행인데 너무 민감한 것 같다” “오히려 성폭행범들이 팔찌를 착용한 학생들을 해칠까 겁난다” “얼짱들도 알고 그러진 않았겠지만 그걸 본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따라할까 겁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문화저널21 문화연예부문
홍영기랑 설리가 차고있다는데
강간 당할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