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을 잘이용한 나이키의 광고..


역쉬 패러디 나올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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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
내가 실수했다는 걸 인정할까?
내가 이런 일을 전에도 저지른 적이 있다는 얘길 해줄까?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하기 위해 학창시절 전학해서 학교를 옮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 르브론] 역사 강의를 해줄까?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
우리가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얘기해줄까?(클리블랜드 시절을 지칭하는듯)

[관중석이 텅 비어있는 르브론 명예의 전당 입성 장면]
음.. 일이 잘 안풀렸네.
나의 미래의 유산(후대의 평가)을 내가 망쳤다는 걸 믿어야 할까?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
내 문신("선택받은자") 제거 수술을 받을까?
내 반짝거리는 새 신발 구경할래?
그냥 신발이나 계속 팔까?

아니면 그냥 말할까
나는 롤모델이 아니라고.
[도넛 먹으면서] 안녕 척. (바클리를 말합니다 ㅋㅋ)

농담은 그만두고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
나는 우승 쫓아 팀을 옮기는 사람이라고 말해줄까?
돈을 위해 그랬다고? 우승반지를 위해?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
내 역할을 받아들어야 될까...악당으로서?

그냥 사라져버릴까...

내 친구들 조언을 그만 들을까? 내 친구들인데?

배우나 해볼까?
(이부분은 생략)

너를 웃겨줄까?
영혼이 담겨있는 시를 읽어줄까?

"너의 말들로 나를 쏘고
너의 눈빛으로 나를 베어버리지만
공기와도 같이
나는 계속 떠오른다"

아니면 판을 엎고 새로 시작할까?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어?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