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나도 게임에 빠진 아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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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1 17:40 / 수정: 2011-05-01 19:08

"부모 입장에서 좋은 게임 만들 것"



김택진 사장은 새 게임 개발에 매달려 인터뷰 전날 거의 잠을 못 자고 기자를 만났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수레바퀴 같은 고통을 가져다 준다"고 하면서도 일의 즐거움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도 한때 제 아들이 게임에 빠지는 것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해당 업체를 고소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