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농구스타일

가오파 2006.12.21 21:10 조회 수 : 374

임요환:전략은 잘 짜왔으나 세경기를 3:0으로 털린다.

최연성:이중으로 팀을 계약해서 이중으로 시합하다가 퇴장당한다. 포지션 센터. 수비력 최강

고인규:농구 해본적 없다는...[먼산]

전상욱:멀면 패스, 가까우면 덩크슛. 축구할때의 경험이 농구에 도움이 안됬다.

박태민:농구공을 이것저것 골라보느라 시합을 못한다. 농구공 고른 뒤에는 농구화를 고른다.

박용욱:시합에서 지고 난뒤 요즘 후배들은 실력이 안된다고 불평한다. 다른 시합들은 다 취소하고 한 시합만 선택해서 집중했는데 시합은 개털림

김성제:3점슛은 다들어간다. 하지만 모두 블로킹당함. 적절한 견제도 안되 팀에 도움이 안된다.

김현진:갑자기 나타난 엄청난 신인. 하지만 결승전에서 개털리고 코치로 변했다.

홍진호:시합이 시작하면 폭풍처럼 드리블하고 슛. 골은 안들어간다. 결승전은 항상 올라가는데 결승에서 관광.

박정석:던지는 슛은 다 들어간다. 홍진호의 팀에서 결승까지 올라갔다가 관광당한 뒤 감독에게 예전 팀으로 돌아간다고 불평한다.

김정민:정석적인 드리블, 정석적인 슛. 박정석이 예전 팀으로 돌아가도록 부추긴다. 결승에서 관광당한 뒤 농구 해설자로 변함.

조용호:키가 작아 팀의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다. 한 시합당 슛은 5점씩만 넣는다.

강민:전략은 잘짜오는데 시합하다가 잔다. 시합이 종료되기 직전에 팀이 지고있으면 갑자기 포스를 발휘해 팀이 이기게 해준다.

서지훈:시합때 체력이 부족해 항상 교체당한다. 책상에 '서지훈 DDR 자제하면 우승'이라고 써져있다

마재윤:CJ팀의 에이스. 막을수 있는 선수가 없다.

박영민:시합하다가 심판이 안볼때 몰래 상대편 선수에게 로우킥.

이주영:농구공과 농구화만 미친듯이 산다

장육:처음에는 잘하다가 갑자기 입에 거품물고 쓰러진다.

김동수:시합하다가 팀이 위험해지자 "스탑!"을 외치면 상대팀이 움직임을 멈춘다. 그때 골대 밑으로 가 골밑슛.

변은종:사나이는 스트레이트! 라고 하면서 오로지 덩크슛. 팀이 이기자 목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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