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원나잇. (펌)

 無  2008.01.28 14:56 조회 수 : 476

어제있었던 일입니다....

후~ 일단 담배하나 물고 - -

처음 버디채팅방에 갔던 목적이

원나잇이 아닌 단순한 지역방 만들고 노는놈중에

저랑 같은 지역사람 있나해서 갔습니다.

이방저방 휘젓고 다니니까 쪽지가 오더군여

"저랑 친구하실래요?"

오호 이것봐라? 하고 좋다고 했죠

솔직히 버디아디 좆나 깔끔하고 괜찮게 만들었더군여

그래서 적어도 몬스터는 아니겠구나 햇습니다.

어디사냐고 물어봤더니 근처산다내요.

그래서 오 좋다 언제 한번 얼굴보자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홈피에 사진이 있다면서 보라고 하대여 - -

그레서 가봤습니다. 오 꽤 괜찮던대요??

그래서 아 이년을 꼬치로 만들어야 겠다 하고

너 괜찮다 이런식의 칭찬을 해줬습니다. 그러니까 좋다고 하네요..

근데 도데체 뭔짓을 하고 있는지 쪽지가 무쟈게 늦게 옵니다

그래서 제가 너 뭐하는데 쪽지가 늦어 그랬더니 뭐 음식한다네요

오 ~ 얼굴도 괜찮고 음식도할줄알고 너 최고 신부감이다 그랬죠

그랬더니 손을 비엇다네요. 괜찮냐고 걱정해줬더니

너 괜찮다 막 그러데여? 그래서 술한번 사줄께 그랬죠

그랫더니 지네 동네로 오래요 - - 그래서 제가 한 10만원이면되나?

그랬습니다 그랫더니 걔가 10만원이면 방잡고 먹어도 남겟다

이러는거 아니겟습니까. 그럼 방잡고 먹자고했죠

왜냐고 묻데여 그래서 방잡고 먹는게 더 편하다 그랬습니다.

우리 학생인데 호프에서먹다가 걸림어쩌냐 하고 순진한척 하고 ㅋㅋ

만나러 갔습니다. 아까 손 비었다길래 작업용구로 대일밴드 하나사가지고

ㅋㅋ 근데 얘가 안오네요 - -그래서 바람맞은줄 알았습니다

전화해봤더니 지금 졸라뛰는중이라고 지입으로 그러데요 ㅋㅋ

솔직히 기대했습니다. 쩝..

누가 황급히 지하철역으로 옵니다 오 이쁩니다 장난아닙니다+_+

제쪽으로 옵니다. 그러더니 걍 지나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키 174정도로 추정. 몸무게 80kg이상으로 추정되는

몬스터 한마리 옵니다.. 절보더니 버디에서.. 맞지? 그럽니다.

" 탁..........." 대일밴드 떨어지는소리

순간 아니라고 하고싶었습니다. 아니 입만벌렸으면 아니야 라고 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말을 막는 것 같이 "늦어서 미안 어디갈까?" 이러는 겁니다ㅜㅜㅜ

그래서 걍 저 괴물도 집에가면 귀한딸이라고 하는데 잘 해주자 그랬습니다.

진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But!!!!!!! 노래방에 가자마자 피워대는 담배에다가

노래 좆나 못부릅니다 소리 졸라질러대구요 솔직히 쪽팔립니다

괴물이 탬버린 들고 깔짝깔짝 대면서 소리지르고 노래부른다고 생각해보십쇼

순간 이성을 잃을뻔 했습니다. 딱 때마침 전화가 오더군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전화받으러 간다고 하고 좆나 달렸습니다. 전화받자마자 야 좆나 고맙다

그랬습니다. 친구와 사적인(?) 이야기를 끝내고 당연하듯이 지하철역을 향해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군요. 오디야?⌒⌒ 어~ 쉣

다시 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저 졸라착합니다 - -

그리고 여관방 잡았죠.. 자고 갈거냐고 묻습니다. 전 아니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 괴물이 자고 갈거라고 합니다..ㅜㅜㅜ 그러니까 2만원만 내라고 하더군요..

같이 술사러 갔습니다.. 갑자기 팔짱낍니다. 졸라 무슨 바주카포 안고있는 기분입니다

소주 5병이랑 과자랑 오징어포 사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졸라먹였습니다 재워놓고 딸랑소리나게 뛸려구요

근ㄷ ㅐ 얘가 안꼴아요 - - 솔직히 저 거으1병? 정도박에안먹엇습니다

이핑게저핑게대면서. 혼자 다먹더니 안취한다고 지이랄 지이랄합니다

자재요 - - 나참.. 아 시발 여관비랑 소주값이아까워서 따야겟다고 생각햇습니다

키스하고 유방만지니까 졸라 큰겁니다 이게 - - 그러더니 불키라고 하내요 - -

솔직히 어떻게 불킵니까. 그얼굴만 보면 바로 고개를 숙여버리는데 - -

그래서걍하자고 하고 벗겻습니다 .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아 시발 잘못걸렸다

생각했습니다. 그괴물을 다 벗겨놓고 있었는데 저도 벗으라데요? - -

에라이 모르겟다 하고 벗엇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손가락 두개넣고 막 했는데

물이 좆나 많이 나오는 겁니다. 시발 솔직히 드래곤볼에서 셀이 애날때 있잖아요

그때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진짜 쌍판보니까 안서요 - -

제가 그랬습니다 내게 반응이 안되니까 못하겟다 그랫더니

지가 반응나게 해준답니다.. 그러더니 막 빨아주는겁니다 - -

아 좆같습니다 기분.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안습니다. 제 똘똘이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안되겟다고하고 걍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년이

" 나 니꺼 됬다 " 딱 그러는 겁니다. 아 씨이발.....

" 그. 그래" 라고 했지만 속으론 " 지이랄! " 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햇님이 웃어주시자 마자 좆나게 빨리 일어낫는데 - - 어재 그 물인줄 알앗던게

피였던 겁니다. 씨이팔.. 냄새 진동합니다. 아직도 그생각 하면 역겹습니다

씻고 노래방가자는 거 약속있다고 졸라 집에왓습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 그날의 악몽을 잊으려는 듯, 잠만 졸라게 잣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괴물 조심 하세요 ~ ( 판피린cf中 "감기 조심 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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