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타(Vita)에서 유래된 비타민은
성장을 돕고 음식물의 분해와 영양성분의 활용을
촉진시키며 손상된 세포의 복구와 노화된 세포의
대체를 활발하게 한다.
비타민은 원칙적으로 우리 몸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식사나 비타민제를 통해 공급받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호흡과 심장 박동이
늘어나고, 이 과정에서 유해 산소가 많이 발생한다.
유해 산소는 세포를 산화시켜 암이나 심장병,
치매등을 유발시키며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황산화 비타민을 복용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에너지 소비도 늘어남으로
비타민B도 많이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젊었을 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칼슘과 비타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흡연자>
흡연은 체내 비타민을 파괴하므로 특히
비타민C와 항산화 비타민이 알맞다.

<음주자>
알코올은 비타민의 흡수와 이용을 방해하므로
비타민 C와 BI, 엽산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각각의 비타민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된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편식이 심한 어린이는 종합비타민을 ,수험생은
비타민B와 비타민C의 복합제를 복용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B가 부족하면 뇌 기능이 떨어져
신경과민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