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아니지만 --;

정말 오늘 학교일도 있고 전부터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해서인지 학원도 가기싫고 정말 짜증나는군요 스트레스의 반은 울 엄마에게 받았는데 열받습니다......친구가 생일파티를 초대했지만 나도 가고 싶었어요.그래서 오늘 하루 빠지면 안되냐고 하니 안보내주는것도 다행인줄알라고 8시전까진 오니까 꼭오라고 했죠(엄마가 학원 접수처에서 일함).순간 친구하고 만나고싶었고 적어도 9시까지 신나게 노래불르고 피시방에서 놀고 롯데리아에서 밥먹고 그러고 싶었죠 날 초대한 그애는 나와 꽤 친한애였고 우리반에서 친구도별로없지만 맘씨착한 아이였죠 생일초대한 사람도 5~7명남짓 안되는데 나도 안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ㅠ.ㅠ 그애도 나와 친한애고 나도 자주만나고 놀았었습니다.그런 친구를 엄마는 보내준것도 다행인걸로 알아라.욕을 내뱉고 싶었습니다.하지만 그러진 못했죠.젠장!젠장!젠장!!!!!!
학원가나 봐라 씁ㅡㅡ^드볼z3오면 바로 문잠그고 할랍니다.아무리 착하신 아빠라도 이번만은 무시할수밖에 없네요.평소에도 말 한마디한마디가 나에겐 스트레스였죠.난 정말.....
P.S:학원수업은 7시40분 생일파티는 6시3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