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실제 남친은 '삼룡이'라 불러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삼순이 김선아가 남자친구를 '삼룡이'이라고 부른다고 고백, 또한번 화제다.
김선아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이홍렬과 박주미의 여유만만'에서 최근 공개한 남자친구를 "'내이름은 김삼순' 출연당시 삼룡이라고 불렀다"고 웃으면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즉 극중에는 삼식이 현빈이 있었지만, 실제생활의 연인도 삼자돌림의 삼룡이라고 호칭했다는 것.
김선아는 이날 이홍렬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이름은 김삼순' 제작발표회 당시 끼고나간 커플링때문에 본의아니게 언론에 공개된 남친에 대해 회사에 다니는 건실한 청년이고, 7년 사귀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이밖에도 김선아는 김원희의 결혼식을 통해 보여준 자신과 언니 김원희 동생 김정은과의 남자보다 더 진한 우정도 밝혔다. 일본과 미국에서의 유학생활, 그리고 99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삼순이'를 보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어머니 등 가족상황도 공개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선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삼룡 기분좋겠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