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주장 티에리 앙리(30)의 이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23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http://www.arsenal.com)를 통해 바르셀로나 측과 앙리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스널은 앙리의 이적이 메디컬 테스트 결과와 입단 절차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앙리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별다른 이상만 없으면 바르셀로나 선수가 되는 셈이다.


앙리는 프랑스 일간지 <르퀴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5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앙리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25일이나 26일경 바르셀로나 입단식을 가질 전망이다.


구자윤 기자


앙리vs반니의 재대결의 시작이네요
베컴이 없는 반니에 비해 앙리의 득점력이 더 뛰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