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씹덕
우걱우걱
정신을 차려보면 언제나 언제나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리고 언제나 부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어느 휴일날, 그와 도서관, 사실상 데이트에요
정보 조작의 덕택
하루히의 능력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나머지 인류를 없에버리겠지만,
SF읽어도, 미스테리 읽어도 하루히와 미쿠루가 안없어져!
바니걸 복장은 발정난 암토끼
치어리더 복장은 니네들이 입으면
그게 왠 변태 클럽?
대단한 가슴도 보는 관점에 따라선
지방 세포의 낭비.
그이를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기위해
나는 정보개조기술을 높혀두겠어.
< 간 주 >
방과후인데도 그이는 아무데도 안보이고,
그리고 냄새조차 싹 사라졌어.
사랑의 힘으로 계속 찾아보니
거기엔 공간 폐쇄의 흔적이..
안봐도 비디오.
쓰래기년이 발정나서 허튼수작을 부린게지.
아사쿠라 료코 년!
네년은 반드시 이 나가토 유키가
저승으로 보내주겠어.
걱정하지마. 단숨에 끝내줄테니
도둑고양이는 미래 영원히
지옥의 피바다에 허우적거려라.
안경 안끼는게 더 귀엽다고?
몰라몰라.. 부끄러워 죽겠잖아..
그러니까 내 냄새를 묻히기 위해
일부러 공격을 받아서
핏덩이, 살점을 뿌려줄께..
< 간 주 - 논데 논데 논데 논데 ...논데 ..논데 논데..>
일편단심으로 순종해도
그사람은 미쿠루의 물가슴만 보고있어
곤충을 잡아줘도, 목숨을 걸고 싸워도
그사람이 돌아보질 않아..
뭐가 잘못 된거지? 역시 여자는 가슴이 전부란거야?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빈유 취향이 되진 않는구나..
만약에 하루히를 선택한다면
그런 세상따위
필요없어!!!
언젠가 단둘서만 에덴에서 살기위해
나 수갑과 미약은 꼭 챙겨두겠어.
(진짜 호모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