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두라 카오스합시당

포와로 2007.08.14 10:49 조회 수 : 165

목차

1.캐릭터
1-1. 속성에 따른 캐릭터 분류
1-2. 스턴/노스턴에 따른 캐릭터 분류
1-3. 테러캐릭/비 테러캐릭에 따른 캐릭터 분류
1-4. 모든 영웅들의 스킬 분류

2.아이템
2.1 카오스 아이템 중의 꽃! 안티와 디스펠
2.2 빼놓을수 없다! 종합마법책, 체라북
2.3 아이템 상점
2.4 번외아이템

3.게임 플레이

1. 캐릭터

캐릭터의 분류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1. 속성에 따른 캐릭터 분류

일단 캐릭터의 스탯 속성으로 분류를 해 볼수가 있습니다. 분류 기준은 그 캐릭터의 레벨이 올랐을때 어떤것 위주로 속성이 증가하는지, 그리고 힘캐면힘속성이 증가했을때 대미지 증가, 민첩캐면 민첩이 증가했을때 대미지 증가, 지캐면 지력이 증가했을때 대미지가 증가하게 됩니다. 대미지 증가 이외에 부가적인 효과로는


1당 체력 +25, 체력 회복 +5%.

민첩 1당 방어력 +0.25,공격 속도 +2%.

지능 1당 마나 +15, 마나 회복 +5%.

(출처 : zk 워크 & 카오스 나라 ☆ cafe.naver.com/koohil 쇼우엔 님의 글)


위의 공식은 어떤 속성 캐릭터인가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수치입니다. 그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를 알고 싶으실 경우에는 그 캐릭터를 선택한 후에 그 캐릭터의 힘, 민첩, 지력 이 나와있는 항목이 있는데 그 왼쪽에 네모난 상자가 하나 있을 거에요. 그 상자에다 손을 가져다 어느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지 아실수 있습니다. 체력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게임에서와 다르지 않습니다. 적의 물리 혹은 마법 공격을 버텨낼수 있는 정도이며 높을수록 안 죽게 되겠죠. 이후 체력은 "피"라는 단어로 사용하겠습니다.


마나도 역시 말 그대로, 마법을 사용할수 있는 양입니다.


방어력은 아시다시피 적의 공격에 대한 대미지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격은 마법공격/ 물리공격으로 분류되는데 방어력은 일반적으로 물리대미지만을 감소시켜주지만, 간혹 어떤 마법은 방어력에 의한 감소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이부분은 저도 잘 모르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할게요) 그리고 방어력이 1이라고 해서 적의 대미지를 1% 감소시킨다는것이 아니고. 따로 방어력에 따른 대미지감소 계산식이 있는데, 수학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며, 저도 그 식을 모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방어력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몇% 되는지 아시고 싶으시다면 캐릭터를 선택하시고 방어력 항목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카오스 최강 몸빵을 자랑하는 뮤턴트가 풀템에다가, 다른 캐릭터가 걸어준스킬로 방어력을 올린 경우 대미지 감소 89% 정도까지 나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어력의 표기와 함께, 캐릭터가 무슨 아머를 가지고 있는지도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영웅이면 전부 영웅 아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다른 무기보다는 공성, 카오스 무기가 건물한테 줄 수 있는 대미지가 훨씬 높습니다. 뒤에 게임 플레이 편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이 차이는 굉장히 클수가 있습니다. 영웅중에는 변신을 하며, 무기가 카오스의 형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보시면 대부분 테러 하라는 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테러란 적의 건물을 부수는 행위입니다. 카오스의 최종 승리 목적은 영웅을 잡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적의 본진을 부수면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웅 킬을 못하더라도, 건물에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카오스 대미지 유형의 캐릭터들이 있으면 유용한 것입니다.


공격 속도는 말 그대로 공격하는 속도를 나타냅니다. 최대 공격 속도는 400%이며 기본 100%를 포함하여 500%입니다. (by 카오스 제작자 하늘섬님) 기본은 100% 이고 , 아이템이나 스킬 등으로 해서 최대 보정될수 있는 공격속도가 500%라는 이야기 입니다.


체력 회복 속도와 마법 회복 속도는 각각의 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격


*보통 대미지를 위해서 각 속성 캐릭터에 해당하는 속성을 올려주는 템을 채우곤 합니다(지능캐릭쪽은 예외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힘캐는 힘을올리다보니 체력이 올라가니까 몸빵을, 민첩캐는 공속 올라가니 영킬을(이건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지캐는 마력이 올라가는데 보통 게임에서 마력은 초반빼고 그다지 효용이 없습니다. 지캐는 테러쪽 경향이 있는 캐릭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1-2 스턴 / 노스턴에 따른 캐릭터 분류

보통 헥스나 묶기 등은 스턴으로 분류를 안하시던데, 저는 편의를 위해 스턴으로 구분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다른 유즈맵은 어떨지 몰라도, 카오스라는 게임은 스턴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스턴이란 적군의 생물체 유닛을 일정시간 기절시켜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류의 스킬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행동을 하지 못하는 시간동안 적에게 집중 공격을 가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피가 없는 경우 스턴을 사용하고 도망갈 수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중요한 기능은 채널링을 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널링이란 그 마법을 사용중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는 마법을 말합니다. 채널링 스킬중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캐릭터 자이로스의 블리자드와, 메두사의 불비(?-명칭이 기억안나서;)를 예로 들겠습니다. 두개의 스킬은 시전 도중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시전자가 사용 도중에 이동을 시키기라도 하면 곧바로 마법이 끊기게 됩니다.두 스킬은 모두 일정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물체를 일정시간동안 떨어뜨리는 마법으로, 건물에 매우 큰 효과를 보이는데, 다른 영웅들이 초반에 힘들게 부술 건물들을, 스킬을 끝까지 다 쓰게 된다면, 매우 쉽게 부술 수 있습니다. 그 건물을 방어하는 입장에 있는 영웅들은 어떻게든 그것을 저지하고 싶겠죠. 그럴 때 스턴을 사용하면 됩니다. 스턴을 사용하면, 채널링 마법들을 전부 끊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그럼 스턴의 종류를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조루스턴

조루스턴은 이름에서 보이듯이 짧은 스턴을 말합니다. 이런 스턴은 상대방을 꼼짝못하게 해서, 공격할 기회를 잡으려 하기 보다는 보통 위에서 말씀드린 채널링의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그 대표적인 예로 실크의 엔트스트라이크라는 스킬을 들고 싶습니다. 리치(사정거리)도 꽤 긴 편이기 때문에 채널링을 끊기에 용이합니다. 스턴 시간은 0.1초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조루죠

b. 일반적인 스턴

일반적인 스턴은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의 전체적인 스턴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c. 헥스

헥스는 생명체 유닛을 몇초간 느린 이동속도로 이동할수밖에 없는 작은 물체로 바꾸는 스킬로서, 스턴과 비슷하지만, 그 시간이 깁니다. 각 진영에 헥스를 사용하는 유닛은 한개씩 있는데, 나이트 엘프 진영에는 나이샤, 언데드진영에는 악동이 있습니다. 악동의 헥스는 최고레벨 기준 6초, 나이샤의 헥스는 최고레벨 기준 4초입니다. 4초, 6초가 매우 짧을것 같지만 6초라는 시간에 2-3명이 있다면 적군 영웅 쯤은 쉽게 녹아버립니다. 다만 여기에는 단점이 있는데 디스펠 마법으로 풀린다는 것입니다. 고수분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헥스 건지 1초도 안되서 푸는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d. 족쇄

참새 특유의 스킬입니다. 최고 레벨일때 유닛을 7초간 꼼짝못하게 합니다. 다만 이것에도 단점이 있는데, 족쇄가 채널링 스킬이라는 입니다. 족쇄를 적에게 채우고 있는동안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즉 적군의 스턴으로 곧바로 풀릴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e. 범위스턴

스턴과 똑같고, 단지 일정범위에 스턴을 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로 나이트엘프 진영 프로도의 파워메테오가 있으며,언데드 진영에서 무뇌왕의 시간정지가 있습니다. 각각 2.5, 6초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무뇌왕의 시간정지라는 것은 무뇌왕이 보이는 한 화면의 유닛들을 정지시키는 것으로, 그야말로 사기스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6초라는 시간이면 적 전부를 골로 보낼수도 있는 시간이죠. 칸젤과 무라딘의 찍기도 범위스턴의 예가 되겠군요

f. 패시브스턴

패시브스턴은 직접 스킬을 클릭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공격중에 %의 확률로 적에게 발동하는 스턴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언데드 진영의 브로켄 백작이 있습니다. 브로켄 백작이 공격횟수를 늘릴 방법으로 공속 아이템을 착용하고 적에게 공격을 하면 그야말로 꼼짝못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시브스턴 역시 채널링을 끊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법이뮨 상태인 적에게도 발동이 된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1-3. 테러캐릭 / 비 테러캐릭에 따른 분류

솔직히 말해서 카오스에서 테러캐릭/ 비테러캐릭을 구분짓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영웅이던지간에 아이템을 좋게 맞추면 테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캐릭들 중에서는 특별히 테러에 특화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테러에 특화된 캐릭터들이 어떤 캐릭터들인가 하면

1. 소환물이 몸빵이 좋거나 아니면 물량으로 많고, 카오스나 공성대미지인 경우

실제로 카오스 대미지가 아니더라도 테러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카오스 대미지나 공성 대미지가 내는 테러력에 비할바가 안되죠

2.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력이 카오스 대미지로 변하는 경우
3.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력이 카오스로 변하며 변신을 하는 경우

일단 2,3 의 두가지 경우에는, 어느정도 몸빵이 되는것이 좋습니다. 직접 본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몸빵에 약간 신경 써주며, 공격속도와 대미지에 신경을써주시면 되겠습니다.

1-4. 스킬분류


영웅은 기본적으로 4가지 스킬을 가지게 됩니다. 3가지 기본 스킬과 1가지 궁.
궁이란 궁극스킬의 준말로 그 캐릭터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좌지우지하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궁 궁 이러길래 화살 쏘라는 이야긴줄 알았습니다 =_=;) 스킬은, 그 영웅의 모든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스킬의 종류를 네가지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직접 클릭해서 사용하는 형, 시전방식으로 가능한 형태, 패시브인 형태, 오라의 형태. 직접 클릭해서 사용하는것은 말그대로 클릭후, 혹은 단축키 사용 후 사용하고자 하는 유닛을 클릭하면 됩니다. 두번째로는 시전방식이 있는데 스킬 설명에 보면 시전 가능하다고 나오는것들이 있습니다(ex - 다래의 불화살, 실바나스의 독화살) 자동 시전으로 해두면 공격시에 저절로 발동되게 됩니다. 세번째의 패시브 형태는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효과가 지속되는 스킬입니다. 네번째의 오라 형태는 패시브 형태와 비슷한데, 주위의 유닛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즉 좋은 효과는 아군과 같이 나눌수 있겠죠 같은 오라끼리는 중복이 안됩니다. 그리고 스킬에는 쿨타임이라는 것이 있는데, 스킬을 사용후에 다음 스킬 사용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스킬들을 억지로 묶어보았습니다만, 비슷한 스킬이다 하더라도 사용했을때 닿는 거리라던지, 주는 대미지라던지, 스턴의 시간이라던지 그런것들이 많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보시고, 어떤식으로 사용하는것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스턴류 - 채널링 끊는 용도, 적을 움직이지 못하는 용도로 사용하겠지요

2. 힐 류 - 힐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니피가 사용하는 범위 힐과, 적에게 대미지를 줄수도 있고, 아군에게 힐을 줄수도 있는 것이 있는데요, 니피의 힐의 경우에는 채널링 방식이기 때문에 적에게 스턴이 들어오면 곧바로 끊기게 됩니다. 범위라는 이점이 있지만, 니피가 적이 추격할때 도망가지 않고, 힐스프레이를 쓰고있다면 채널링끊기고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슬로우 류 - 슬로우 류는 적의 공격속도 혹은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의 슬로우는 안티포션을 먹으면 풀리기때문에(안티포션은 아이템 편에서 다시 거론하겟습니다) 별로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서로 다른 슬로우간의 중복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적의 추격이 들어오는데 슬로우가 두개정도만 걸린다면 이미그건 스턴보다 더한 고통(?)이 될수 있습니다. 공속도 느려지고 , 이동속도가 느려져서 도망은 못가겠고 미칠 지경이죠

4. 변신 류 - 보통 변신하면서 카오스 대미지를 주도록 변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변신스킬은 테러를 위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공격력 아이템과 공격속도 아이템을 맞추고 같이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죠

5. 방어 류 - 방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 혹은 대미지 감소의 효과가 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방어력은 말그대로 위에서 말한 방어력의 수치를 올려서 %로 대미지감소를 내게하는 효과가 있구요, 퍼센테이지 말고, 무조건 대미지 감소 하는 것이 있는데 스킬중에 50 대미지 감소 이런게 있다면 공격받는 대미지에서 50을 빼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공격력 100으로 공격을 했을때, 받는 대미지는 100-50 = 50 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6. 장판 류 - 일정 범위를 뒤덮으며 뛰어난 효과를 내는 궁입니다. 장판형이 전부 궁극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장판궁" 이라고 부릅니다. 회복의 효과를 내는것도 있고, 치명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7. 핵 류 - 일순간 적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형태(마법이뮨무시)입니다, 대표적으로 세티어 핵이 있을수 있겠죠 세티어 핵은 한번에 많은 체력을 깎아내림과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며, 스턴까지 줍니다. 보통 위협적인 캐릭들을 먼저 죽이기 위해서 선핵을 날리는 경우도 있고,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캐릭터를 죽이기 위해 막타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아바타류- 아바타류는 변신은 하는데 변신류와는 조금 다릅니다. 아바타가 궁으로 있는 캐릭터의 경우에는 패널티는 없고, 강화됨과 동시에 마법이뮨상태가 됩니다. 즉 특정 몇몇 마법 이외에는 (핵류의 마법이 들어갑니다) 들어가지 않구요, 좋은 효과의 마법조차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바타 상태에서 흡혈 포션을 먹는것어주면 효과가 뛰어납니다. 아바타 상태에서는 마법이뮨이고 디스펠도 일종의 마법이기때문에(있다가 아이템편에서 디스펠에관한 글이 있습니다) 아바타 상태에서 흡혈포션을 먹으면 디스펠 할수없습니다.

9. 대미지류- 다른 특별한 효과 없이 대미지만 주는 역할을 합니다. 초반에 영웅들이 피통이 작을때, 서로 견제하기에 좋습니다. 후반에서도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10.이속/공속 오라류 -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혹은 감소시키는 오오라를 발생합니다. 즉 주위의 아군에게 영향을 미치겠죠.

11. 무적류 -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되는 스킬입니다. 범위 무적은 각 진영에 한개씩 있고, 추가적으로 혼자 걸리는 무적이 나이트엘프 진영의 아다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아다스는 보통 적의 건물을 열심히 부수다던가, 아니면 적과의 교전을 하다가 체력이 부족할때 무적을 쓰고 도망을 갑니다. 잘 하시는 분들의 경우 무적으로 일명 낚시라는것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해 구체적인 사용방법은 보류하겠습니다.

12. 소환류 - 대부분 테러에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트엘프 진영의 "탈론" 이라는 캐릭터의 소환물의 경우, 배쉬라고, 소환물에 패시브스턴이 달려있습니다. 즉 여러마리로 둘러싸고 공격을하면 초반의 경우에는 영웅들이 그냥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영웅을 죽이는 용으로도 괜찮 습니다.

13. 드레인 - 나이트엘프 진영의 "스벤"만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며, 채널링 스킬입니다. 끊기지만 않고, 거리가 멀어지지만 않는다면 적의 피와 마나를 계속 쪽쪽 빨아먹을수 있기때문에 초반에 어지간해서 때려도 다시 빨아먹은 피로 보충합니다.

14. 턴트 류- 턴트는 적이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얼핏보면 쓸모 없을것 같지만, 턴트가 적에게 들어가면 채널링을 끊는 효과도 줄수 있습니다. 또, 턴트로 먹고 사는 스벤의 궁 더미의 경우에는, 턴트로 적을 계속 끌어모으며, 쏜즈라는 기술(공격한 적에게 대미지를 돌려주는)이 있어서 더미를 공격하는줄 모르고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냥 죽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또한 더미는 테러 들어갈때 적이 근접하지 못하게 하는 간접 효과도 있습니다.

15. 마나번류- 적의 마나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공격하면서 깎아내리는 스킬도 있고, 근처에 있는 모든 적군의 마나를 깎아내리는 스킬도 있는데요 나이트엘프의 큰언니의 경우에는 투명스킬과 조합해서 근처에서 있으면 상대방은 자신의 마나가 내려가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6. 회피류, 크리류 - 회피류랑 크리 혹은 회피류랑 패시브스턴 등이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피는 적의 물리적 공격을 일정 확률로 피해내는 능력이며 크리티컬은 자신이 적에게 공격하는 물리 공격을 일정 확률로 몇배를 더해주는 스킬입니다. 둘다 패시브 입니다. 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대미지 딜링(줄여서 댐딜)을 하기가 쉽게 되겠죠

17. 싸이클론 - 사이클론은 한 유닛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띄우면 그 유닛에 걸렸던 모든 마법은 해제되고, 떠있는 시간동안은 무적이 되며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응용 범위는 꽤 넓은 편인데, 전장에서 강력한 유닛을 먼저 띄워버려서 전장에 최대한 늦게 참여시키는 방법이 있고, 자신에게 걸린 독을 해제할때도 쓸수 있으며, 적을 추격할때, 적에게서 도망갈때 등의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 투명류 - 투명은 큰언니가 쓰는 인비저빌리티와, 제르딘이 쓰는 저격, 마젠다가 쓰는 암살, 기타 암살캐릭들이 쓰는 윈드워크 류들이 있습니다. 나이트엘프의 제르딘이 쓰는 저격의 경우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지는 대신 사정거리와 대미지가 극도로 상승되고, 마젠다가 쓰는 암살은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많이 증가합니다. 나머지 윈드워크류들은 사용했을때 이동속도 증가와, 투명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시 투명이 풀리며 적에게 일정 대미지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일반적으로 건물에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데 여기에도 예외가 있긴 합니다 나이트엘프의 챈이라는 유닛이 변신을 하면 세마리로 변하며 카오스 대미지를 가집니다 즉 테러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중 한마리가 윈드워크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윈드워크만은 건물에도 대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래퍼드와 , 그롬을 제외한 윈드워크 캐릭터들은 윈드워크때문에 이동속도를따로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큰언니의 인비저빌리티는 나 이외의 아군에게도 걸수 있습니다.

19. 독 류 - 일정 대미지를 지속시간동안 계속 주게 됩니다. 슬로우 효과가 있는 독들도 있습니다. 주로 독은 초반에 많이 유용한데, 후반에 가면 체력들이 많아지고, 체력회복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후반에 별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20. 대미지류(테러용)- 일반 마법은 건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법중에서도 건물에 대미지가 들어가는 범위형 마법들은 테러용으로 좋습니다.

21. 범위 형 궁극류? - 일정 범위의 지역에 큰 대미지를 주는 마법들입니다. 이온캐논, 에너지버스터 기타 궁극 등이 있습니다 이온캐논의 경우는 대기시간이 필요하구요, 에너지버스터 역시 대기시간이 필요한데 에너지버스터의 경우에는 시전시간동안 채널링이 아니고, 이온캐논은 시전시간동안은 채널링입니다. 즉 시전하는데 저지당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다만 저지당해도 쿨타임이 생기지 않습니다) 에너지 버스터의 경우에는 중심핵을 올려두고 그게 시간이 차면 폭파하는 방식인데 그 중심핵을 폭파시간직전에 깨부술수만 있다면 에너지버스터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활용범위도 꽤 넓은 편입니다. 일단 모르게 터트려서 전세를 역전시킬수도 있구요. 테러시에 건물에도 대미지가 들어가기때문에 테러시에 사용해도 되고, 에너지버스트의 경우에는 범위가 좀 넓어서, 몰래 에너지버스트 라고 불리우는 것을 할 수 있는데, 교전중이나 상대방이 에너지가 얼마 없을때 몰래 에너지버스트를 근처의 안보이는 지역에다 설치해두고 킬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온캐논의 경우에는 0.1초 스턴도 있어서 가끔 큰 기술의 채널링을 끊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22. 공속류 - 일순 공격속도가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23. 달빛베기 - 일직선의 적에게 공격을 하고 그 일직선으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입니다. 가끔 도망칠때 사용되곤 하는데요, 걸어가려면 먼거리를 순간이동해서 한번에 가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24. 탐지류 - 나이트엘프에 있는 티란데의 부엉이라던지, 제르딘의 이글워드 라던지, 멜쉬드의 사르가스의 눈(궁극)은 투명해진 적을 탐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멜쉬드의 궁은 제르딘이 스나 모드로 하고있을때 사용하면 좋구요, 티란데의 부엉이는 이동이 가능해서, 암살캐릭인 적에게 붙여두는것도 좋습니다.

25. 이몰레이션 류 - 근처의 적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멜쉬드와 뮤턴트 라는 캐릭이 있는데요 이 두 캐릭은 보통 적에게 근접해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면 좋기 때문에, 방어력을 올리고, 적에게 부비부비 하는식으로 플레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26. 길막 류 - 말 그대로 길을 막는 스킬입니다. 길을 막아 적군이 도망을 못가도록 할수있고, 건물을 부술때는 막아두고 적군이 방어를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군을 추격할때 이 스킬을 사용하려면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잘못 사용을 하시다가는 팀원들에게 구박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27. 분신 류 - 분신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분신들이 몸빵 이외에는 아무런 능력치가 없는 분신이 있고, 다른 한가지는 분신이 본 캐릭터의 일정 수준만큼만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전자의 경우에는, 적을 교란시키는 목적이 크겠고, 후자는, 마찬가지로 교란시킴과 동시에 그만큼의 대미지를 줄 수도 있으니 대미지 딜링 역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신을 사용하면 걸렸던 마법도 풀리므로, 해로운 마법을 풀 때에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28. 블링크류- 블링크란 일정 거리만큼 순간이동 하는 스킬로, S+급 스킬로 분류되곤 합니다. 일단 아래에 설명드리겠지만 흡블이라는 것이 가능해, 적의 날아오는 마법을 무효화 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망갈때, 추격할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 이 스킬이 있는 캐릭터는 고급캐릭터로 분류되곤 합니다.

29. 용기류 - 건 캐릭터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마법입니다.

30. 버프류 -<수정> 버프는 아군에 도움이 되는 스킬 - 이너파이어, 프렌지, 로어 등을 말합니다.

31. 폭탄류 - 폭탄은 설치후 접근하는 적이 있으면 폭발시키는 형태입니다. 폭탄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둘다 히든만이 사용합니다. 멤피스가 사용하는 스컬마인은 대 영웅지뢰로 크립몹이나 라인몹은 그옆에서 봉산탈춤을 춰도 터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폭음의 지뢰보다 대미지면에서는 더 좋습니다. 멤피스의 폭탄같은경우에는 있다 나올 웨이 부분같은데에 한꺼번에 수십개씩 넣어두면 도망가려던 적이 지뢰밟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경우 한번겪으면 아얘 웨이근처로 안가죠. 폭음의 폭탄의 경우에도 한군데에 몰아서 설치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전 그것보다 시야 밝히는 용도로 사용하는것을 선호합니다. 멤피스의 지뢰와는 달리, 폭음형제의 지뢰는 시야가 있기때문에 크립지역(아래에 설명있습니다)에 영웅이 못보는 곳에 설치를 해두면 시야밝힘의 효과가 있어, 실제로 어떤분 폭음 하는걸 봤는데 맵핵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시야를 다 넓힌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32. 기타 스킬들은 한 캐릭터밖에 없어서, 그 캐릭터의 특성이 되어버린 경우라고 생각해, 직접 보시면서 이해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서 작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2. 아이템

이런글 쓰는것도 만만치가 않군요 이번엔 아이템 편입니다.

가질수 있는 아이템의 개수는 최대 12개로, 영웅 인벤 6개, 창고 인벤 6개 해서 총 12개이며, 영웅 캐릭터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만 사용 가능하고 영웅 인벤에 있는 아이템만 적용이 됩니다. 창고는 범위가 무제한인 블링크가 사용 가능해서,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매하고, 영웅에게 배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템은 장착형과, 1회 사용형, 여러회사용형이 있습니다. 장착형은 장착하면 효과가 나는 아이템, 즉 영웅의 인벤에 넣고 있어야겠죠. 그리고 1회사용형은 한번 사용하면 사라지는 아이템들, 보통 안티와 디스펠, 포션류 등이 이것에 속하구요. 그리고 여러회 사용형은 아이템에 일정한 쿨타임이 있어서, 그 쿨타임마다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는 아이템이구요 보통 장착하면 사용하는것 이외의 능력도 부여하는 장착형의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아이템을 창고-영웅에게 옮기는 방법

일단 창고에 아이템을 구매를 해야겠죠, 모든 상점들의 시야는 전부 밝혀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창고로 블링크라는 기술을 이용해 상점있는 지역까지 한번에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후에 아이템을 구매하고, 도로 영웅에게로 블링크해가서 아이템을 넘겨줘야 겠지요. 아이템을 구매하실때는 상점을 클릭하고 아이템을 클릭하시는 방법이 있겠고, 단축키의 방법이 있는데 단축키는 상점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qwer /asdf /zx 의 각 키보드 위치에 있습니다. 각 위치가 순서대로라서 외우기가 쉽겠죠- 아이템을 넘겨주는 방법은 창고에 있는 아이템을 우클릭후에 영웅을 좌클릭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템이 영웅인벤으로 들어갑니다. 만약에 영웅인벤이 없었던 경우라면 바닥으로 떨어지니, 혹시나 아이템을 버리고가는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바닥에 있는 아이템은 창고나 영웅을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하면 먹어집니다.

2.1. 카오스의 아이템의 꽃! 안티와 디펠

일단 안티란 안티매직포션으로, 먹으면 일정시간 마법면역이 생기는 아이템입니다. 아시다시피 마법면역이 생기면, 일반마법은 그 대상에게 사용할수 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채널링이 끊기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큰 채널링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는 안티를 먹어주고 스킬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점 꼭 잊지 마세요 그리고 안티는 지금 걸려있는 해로운 마법들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은 대부분 풀리지 않으며 슬로우, 페어리파이어(약화- 방어력 감소 마법) 정도가 풀립니다. 안티는 쓰는 시점이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카오스를 정식으로 하다보면, 안티는 꼭 써야되는데 안티도 스킬과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미리 안티를 먹어서, 쿨타임 때문에 다시 안티사용을 못해, 도망가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적이랑 싸울때라던지 도망가실때 쿨타임같은거 신경쓰지 말고 일단 무조건 안티를 먹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티를 습관화한후에 나중에 가서 조금씩 수정하셔도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또 중요한 아이템으로는 디스펠이 있습니다. 체인 디스펠 지팡이 라는 아이템으로 적의 마법을 해제시켜주는 마법을 사용합니다.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몰랐었는데 "체인 디스펠"의 이름에서 부터 아실수 있듯이, 디스펠 마법이 체인으로 나갑니다. 이것을 적에게 사용했을때는 적에 걸린 좋은 마법들을 튕겨내면서 풀려주고(적에게 사용했으면 적에게만 튕깁니다), 아군에게 사용하면 아군의 나쁜마법들을 튕기며 차례대로 해제시켜줍니다. 디스펠 최대 4회 까지 튕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디스펠의 상위 아이템급인 마법방어의 갑옷은 최대 3회까지 튕긴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 디스펠의 중요성은 적의 마법을 해제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안티조차 말이죠. 안티도 일종의 마법인데 디스펠로 풀어버리면 쿨타임동안 다시 안티를 먹지 못합니다. 디스펠로 풀리는 마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자주 푸시게 될것은 아까말씀드렸던 안티고, 기타로 풀리는 마법들은 부엉이의(부엉이에 대해서는 있다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용기, 애교, 흡혈포션, 바이퍼의 프렌지 etc.. 흡혈포션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 아이템을 먹으면 일정시간동안 공격력, 흡혈률을 주게 됩니다. 흡혈이란 물리 대미지로 공격했을때 적에게 들어간 물리대미지의 일정%를 자신의 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즉 적에게 맞아가며 공격을 하기에 용이한 것이지요. 이것은 강력한 적이라면 필히 디펠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적의 피가 낮았는데도 강력한 공격속도 스킬등을 사용한 경우라면, 체력회복이 엄청 빨리 될수가 있습니다. 즉 상황역전이 되는 것이지요. 이런것을 방지하기위해 흡혈포션은 반드시 디펠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흡혈포션은 첫 사용시 빨간색 안개비슷한것이 나타나며, 공격할때 흡혈이 되는경우 흡혈을 한 캐릭터가 계속 무언가 차오르는 듯한 이펙트가 보입니다.(흡혈이 장착형 아이템으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도 이펙은 같습니다. 장착형 아이템의 경우 디펠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프렌지는 언데드진영의 바이퍼 특유의 스킬입니다. 이것은 언데드 진영의 같은 편 영웅에게 걸 수 있습니다. 이것이 거의 바이퍼의 존재이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력한데요, 공격속도가 눈에 띌 만큼 증가해서 정말 웬만한 적들은 순식간에 녹여버릴수가 있습니다. 이것과 흡혈포션을 같이 사용하면 정말 금상첨화겠지요. 그렇지만 이 스킬은 디펠을 당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즉 공격중에 디스펠을 해버리면 바이퍼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됩니다. 다시 걸면 되긴 하지만, 풀린것을 감지하고 다시 거는데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전을 할때는 바이퍼의 프렌지, 혹은 다른 영웅들에게 걸린 프렌지들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퍼의 프렌지는 머리위로 구형의 검은구름이 떠있는 이펙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용기란 마법은 부엉이가 가지고 있는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마법입니다. 적과 싸우고 있을때 적이 용기마법을 사용한 상태라면, 아무래도 공격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디스펠을 해주는것이 좋겠죠 용기와 비슷한 류로 나이트엘프 진영의 "탈론" 이가지고있는 야생본능이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이스킬은 쿨타임이짧기 때문에 강력한 스킬이 되는데요 이것 역시 디스펠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걸린 유닛은 빨간 구슬이 두개가 생깁니다. 애교도 부엉이가 가지고 있는 마법인데요 일정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마법입니다 한번에 차는 마법이 아니라 조금씩조금씩 피와 마나를 채워줍니다. 이것은 주로 적이 체력이 없어 위급할때 사용하게 되는데 디스펠을 해버리면 피회복을 못해서 죽이기가 조금 더 수월해지겠죠 이것이 걸린 유닛은 그 유닛 위로 노란색 물결무늬가 표시됩니다. 안티포션과 디스펠은 거의 모든캐릭터들이 들고다니고, 창고에조차 한세트씩은 들고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카오스는 밀고 당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마법을 걸었으면 디스펠을 하고, 마법을 못걸게하기위해서 안티포션을 먹고 서로 밀고 당기고 하는데 누가 그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것이냐에 따라서 승부가 판결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엔 힘드시겠지만 안티 디스펠 개념만 확실히 잡아두시면, 카오스의 첫단계는 통과하셨다고 보셔도 됩니다.


2.2 빼놓을수 없다! 종합마법책, 체라북

저는 안티와 디펠의 개념이 잡힌 후에, 그다음으로 종북(종합마법책)의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종북이란 세가지 마법을 담고있는 아이템으로, 힘종북 민종북 지종북 으로 각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세가지 마법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1. 슬로우 - 적의 이동속도, 공격속도를 일정속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이죠 추격할때 매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안티와 디스펠로 풀립니다.

2. 로어 - 주위 아군의 공격력을 일정 %로 올립니다. 이것은 일정 %로 올라간다는데 중점을 두시고 보면 되는데요, 일단 공격력이 절대치로 올라가는게아니라 상대치로 올라갑니다. 이것은 후반에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아이템 때문에 효과 또한 계속 증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소환물을 데리고 테러를 다니는 영웅들 같은경우에 소환물에 아이템을 장착해줄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로어류를 사용하면 더욱 수월하게 건물을 부술수 있겠지요

3. 페어리파이어(약화) - 방어력 4감소의 효과가 있는 마법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지만 카오스에는 "중간보스" 라는 생명체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느리지만 이동도 하고, 일종의 생명체이기때문에 마법도 걸리는데요, 페어리 파이어의 방어력 -4를 걸면 조금더 쉽게 잡을수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 특징은 이것을 적에게 걸어두면 마법이 풀릴때까지 그 적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투명상태여도 말이죠 그래서 초반에 투명 스킬이있는 적군이 보이게 하는 방법은, 이 페어리파이어를 거는 방법도 한가지입니다. 단 안보이면 걸지 못하니, 투명상태 이전에 걸어야하겠죠 이것 역시 안티와 디스펠에 풀립니다. 저는 추격할때 여유가 있으면 페어리파이어->슬로우 순서대로 겁니다. 종북에 세개의 마법이 달렸어도, 각각의 마법의 쿨타임이 따로인것이 아니라 한가지를 사용했으면 그 마법의 쿨타임만큼 다른 마법도 사용 못합니다. 페어리파이어가 슬로우보다 쿨타임이 짧기때문에 보통 페어리 파이어를 걸고 슬로우를 겁니다. 슬로우를 건후에 페어리파이어를 걸려고하면 쿨타임이 너무 길어 걸 시간이 없더라구요. 힘드시면 그냥 슬로우만 거셔도 좋습니다. 보통의 적의 경우에는 슬로우를 걸면 안티포션이나 디스펠을 먹고 도망가 버립니다. 그래서 안티를 했을경우에는 디스펠을 걸고 다시 슬로우를 걸어야하는데 보통의 경우 그때까지 아직 슬로우의 쿨타임이 있어서 곧바로 걸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붙어서 쫓아가면서 슬로우를 걸면 안티쿨타임때문에 안티를 먹지 못하고 꼼짝없이 붙잡힐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수와 중수 그리고 초보를 가르는것은 디스펠 속도와 다시 슬로우를 거는 속도입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아직도 안티상태인 적에게 디스펠을 걸고 슬로우를 걸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추격을 완벽하게 해내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펠후 슬로우 속도도 중요하며, 그리고 디스펠후 머뭇거리지 말고 계속 적에게 클릭클릭 해서 쫓아가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종합마법책을 영웅의 인벤토리 내에서 이동을 하면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실수로 인벤내에서 옮기셨다면 바닥에 버리셨다가 도로 집으시면 쓰실 수 있습니다.


체라북은 주로 지능캐들이 자주 쓰는 책입니다. 이것은 일정한 쿨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체인 라이트닝 마법을 사용가능하게 합니다. 체인이면 말그대로 여러유닛 한테 공격이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안했을때는 150대미지, 업그레이드 했을때는 250대미지의 효과를 줍니다. 초반에는 이 대미지가 꽤 크게 작용할수 있기 때문에 두개씩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두개를 가지고 다닐때는 업그레이드 된것과 업그레이드 안된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업그레이드 된 체라북을 두개 사용하신다면 각 체인 라이트닝의 쿨타임이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한개의 체인라이트닝은 사용할수 없습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마법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는 캐릭들이 선호합니다. 초반에 언데드 암살캐인 래퍼드가 순간대미지의 극대화를 위해 쌍제라에 파장(파괴의장갑)을 쓰는것을 봤습니다. 정말 경악할 만한 순간대미지가 뽑히더군요. 하지만 마나관리가 정말 힘들겠죠 =_=;

2.3 다음으로는 아이템 상점입니다. 아이템 상점에서는 특별한 특징이 있는 아이템들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a. 고블린 상점은
가장 기본적인 상점입니다. 보통 이곳에서 가장 많은 아이템을 구입하게 되는데, 안티와 디스펠, 그리고 포션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체력포션, 마나포션, 흡혈포션 안티포션
치즈, 디펠, 체라북, 종북
나무팔기, 파괴의장갑

일단 아이템도 구매할때 쿨타임이 있습니다. 맨 처음 게임 시작할때부터 판매시작까지 쿨타임이 있는 아이템들도 있구요(ex - 체력,마력포션) 대부분 아이템들은 다 팔리면 다음 구매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금 저 그림에 보시는것이 판매 개수입니다. 그리고 체력, 마력포션은 다른아이템과 달리 한개를 구매하면 두개를 줍니다. 마력포션은 특히나 중요한게, 캐릭터들 보면 마법을 많이써야하는데 마나통은 작은데다가 마나회복속도도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오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게임 끝날때까지 포션을 먹어야 합니다. 다만 포션의 경우에는 한번에 차는게아니고 일정 시간을 두고 서서히 차나가는 방식이며 공격을 당하면 포션의 효과가 멈춰버리게 됩니다. 주의하세요


치즈는 포션과 달리 일순 자신의 체력/마력을 300씩 채우는 아이템입니다. 포션에 비해서 효율이 정말 안좋아 아무때나 쓰이지는 않습니다. 체력 300정도면 가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만한 것이기 때문에 위급할때 보험용으로 쓰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나무팔기입니다. 카오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나무가 52000 인가(?)가 주어지구요 이 나무를 팔수도, 아니면 부엉이를 사는데 쓸수도 있습니다
나무를 팔면 +1100골드를 주는 대신에 부엉이라는 유닛을 사용 못합니다. 부엉이란 아까 말씀드렸듯이 용기와 애교의 마법이 있고, 날개짓이라는 이동속도와 체력회복속도를 올려주는 마법이 있습니다. 이 세마법은 부엉이 구입처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패시브스킬로는 주위 영웅의 이동속도와 체력회복속도 올려줍니다. 즉 부엉이를 구입하면 이동속도 아이템을 위해 사용하는 한칸을 사용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부엉이는 구매하는데만 1500원입니다. 즉 부엉이를 사용을 안할 경우, 1100+1500 원이 절약된다는 것이죠 총 2600원이 절약되는데 초반에 이정도 돈이면 정말 큰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 부엉이를 팔아야 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서 자주 물어보시는데, 캐릭마다 차이가 있는 캐릭이 있고, 꼭 부엉이가 중요한 캐릭이 있고, 꼭 파는것이 좋은 캐릭터가 있습니다. 부엉이는 영웅을 따라다닙니다. 굳이 컨트롤 안해도 영웅을 자동으로 따라오도록 시스템이 되어있기때문에, 암살캐로서는 정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수있습니다. 암살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엉이가 옆에서 어슬렁어슬렁 댄다면 적군은 곧바로 도망쳐버릴것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투명스킬이 있는 유닛들은 부엉이를 필히 파시는것이 좋습니다. 부엉이가 중요한 캐릭터는, 변신형 테러 캐릭터들입니다. 자신이 직접 들어가 공격을 하는것이기때문에 중심부를 헤집고다니면 피가 많이 닳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때 보험으로 부엉이 애교를 준다면 도망가기가 더 수월하겠죠? 그리고 또한 변신형 테러캐릭터들은 공격속도가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엉이의 용기를 사용하면, 공격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라도 부엉이를 다시는것이 좋습니다. 부엉이가 없어서는 안되는 캐릭터 1순위를 꼽으라면 저는 두두 라는 히든캐릭터(랜덤을 선택했을때만 나오는 캐릭터로 변신형 테러 캐릭터)입니다. 두두는 궁이 아바타처럼 변신하면 마법이 들어가지 않고 또한 대미지는 카오스 대미지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속시간이 무한이라는 점입니다. 마법이 안들어간다는것은 용기와 애교도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마법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매리트가 훨씬 커서, 계속 변신상태로 다니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궁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깎인다는 점입니다. 보통 영웅의 기본 이동속도는 300이고 최대 이동속도는 450이라서, 흔히 말하는 초신속의 장화나, 아니면 이동속도 구슬조합 아이템을 착용하면 거의 풀이속에 가깝게 나오는데 두두는 이속 템을 끼워도 기본 이동속도에서 깎인 상태이기 때문에, 풀 이속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속템을 두개 끼우면 되지 않느냐 하실수 있는데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들끼리는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즉 부엉이로밖에 이동속도를 올려줄수가 없는데, 두두는 초신속에 날개짓이 없그레이드된 부엉이를 가지고 있으면 거의 풀(430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동속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풀 이동속도로 만드냐고 물어보실수 있습니다. 테러 캐릭들은 치고 빠지는것이 매우중요합니다. 적들이 없을때 몰래 공격을 들어가주는 센스가 필요하며, 그렇지 못할경우에는 방어하는 적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맙니다. 그래서 들어갈때도 빨리, 나올때도 빨리 나와야 하는데 이동속도가 느리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추격할때도 서로간에 풀이동속도면, 이동속도의 차이가 없어서 추격하는데 힘들지만, 도망가는 쪽의 속도가 느리다면 따라잡히는건 금방이 될테니 말이에요(종북을 단하나 슬로우때문에 사는이유이기도 합니다) 기타로 소환형 캐릭터들은 부엉이를 다는것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북이라는 소환형 아이템을 사용할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거북이는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리며 피가 많고 공격력도 카오스 대미지입니다. 보통 영웅은 그 캐릭에 특화된 쪽으로 아이템을 맞추는것이 좋듯, 테러형 캐릭들도 거북이라는 강력한 테러아이템을 맞추는게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거북이 자체가 강력한데 거기다 용기까지 걸어주면 어떨까요 디펠당하지 않는 이상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래서 이런 캐릭들은 부엉이가 있으면 좋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초반 2600원의 차이가 너무크기때문에 있으면 좋다는것이지, 반드시 사야되는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는 파괴의장갑이 있는데요 이것은 몇몇 캐릭터들만 사용하게 됩니다. 적에게 150의 대미지를 주고 자신은 120의 피해를 입는 아이템이며, 여러회 사용형 아이템입니다. 보통은 언데드진영의 래퍼드라는 암살캐릭터가 일순에 적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대미지를 뽑아내기위해 사용하기도 하구요, 언데드 진영의 그르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영웅은 체력회복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120 피해를 자신이 입어도 별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우물(본진에서 영웅이 나오는 장소) 옆 상점들입니다.
우물 옆 상점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조합에 사용되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우선 조합에 관해서 살펴보죠 조합템이란 여러가지 템을 조합해서 각각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내는것으로, 일반적인 조합 아이템은 각각 아이템의 모든 속성을 합한것보다는 약간 조금씩 나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인벤값을 절약하니 그에따른 패널이 있어야 할테니까요. 아이템의 조합식을 알아보시는 방법은 조합1, 조합2, 조합3, 조합4 혹은 그냥 조합을 대화창에 입력을 하시면 목록이 뜹니다. 대체적인 아이템들은 직접 보시면 되겠고 잡화상점 아이템들을 보겠습니다. 일단 순서대로 오우거의장갑, 민첩의 슬리퍼, 지능의 망또 커다란 띠 마법사의 옷 요정의 장화, 재생의 반지, 제사용 탈, 마법의 장화, 날렵함의 장갑입니다. 여기에서 오우거의 장갑, 민첩의 슬리퍼, 지능의 망또는 각 속성을 3씩 올려주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이 아이템들은 가격: 성능비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템들입니다. 고로 초반에는 이아이템들을 끼워주시면 영웅에게 도움이 되는데 특히 지능의 망또는 초반 포션이 나오기 이전에 마력이 부족한 영웅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재생의 반지랑, 제사용 탈도 마찬가지로, 초반 체력회복이 필요한 캐릭터라던지, 마법재생력이 필요한 캐릭터들이 끼워주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조합 구슬 아이템입니다. 구슬 조합 아이템은 일반 조합아이템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이것은 3가지 아이템을 조합해
한아이템을 만들어내며, 조합되기 이전의 각 아이템들은 아무런 효과를 내지못하고 조합이 된 후에야 비로소 조합이 됩니다. 3가지 아이템은 사진에서 보이는 아이템들에서 각 줄에서 한개씩 즉, 첫번째 줄에서 한개, 두번째 줄에서 한개, 세번째 줄에서 한개를 선택해서 조합하게 됩니다. 이것은 상자의 조합버튼을 누른다고 조합되는게 아니라 조합구슬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앞의 힘의원형이라고 되어있는곳에 상자로 이동시키면 상자에 들었던 조합용 구슬들이 합쳐지면서 한가지의 아이템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구슬의 조합후 모양은 첫번째 줄에 있는 아이템을 어떤걸 선택했느냐에따라 달라지구요. 처음부터 순서대로 A조, B조, C조, D조 라고불리우게됩니다. 예를들어 첫줄에서는 첫번째 것을 선택하고 두번째 줄에서는 흡혈능력이 있는것을 선택했고 세번째줄에서는 체력회복 능력이있는것을 선택했다고 칩시다 그럼 아이템은 A조 흡혈 체젠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게됩니다. 조합구슬 아이템은 아이템이 완성될때까지 그 부속들을 따로 사용못한다는 점에서 초반에 사용하기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그냥 일반 조합템을 맞추다가, 후반에가면 그 아이템을 팔고(아이템은 우 클릭후 아무 상점에다가 놓으면 원가보다 싼가격에 팔수있습니다) 조합템을 맞추는 식으로 합니다. 특이사항은 흡혈능력이 있는 조합을 맞출수 있다는것인데, 이것은 오브류로 다른 오브류와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떠돌이상인입니다. 떠돌이상인은 가끔 찾는 곳입니다. 일단 왼쪽 위부터 아이템 순서는
정령의구슬(에너지부스터(에부)), 생명의구슬(바이탈부스터(바부)), 수정구슬, 거미여왕의팔찌(독반) 현자의목걸이 보호의목걸이 고대 지식의 돌(고돌) 입니다. 정령의 구슬은 마력 +300 , 생명의구슬은 체력 +300입니다. 생명의 구슬의 경우에는 초반에 피가 적은 캐릭터들이 착용하기에 좋습니다. 카오스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분들은 죽기가 십상이니, 처음시작할때 생명의구슬 두개 넣어두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정구는 여러회 사용형 아이템으로 일순간 사용하는 영웅의 근처에 있는 투명 유닛을 보여줍니다.스타크래프트로 말하자면, 빛보를 든 영웅은 사이언스 배슬이고, 수정구는 스캔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독반은 공격시 일정한 독대미지를 주기때문에 독반이라 불리웁니다. 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독대미지를 줄수있는 칼이 되기때문에 쓰는 캐릭들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돌입니다. 고돌은 체력포션과 비슷하나, 한번 사면 10개를 준다는 점과, 사용했을때 적에게 맞아도 체력 회복되는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당연히 고돌이 돈:효율 비율에서는 떨어지지만, 저는 체력회복중에 안 맞는 컨트롤이 하기 귀찮아서 그냥 고돌을 먹습니다. 게다가 포션보다 처음 아이템 판매 쿨타임이 끝나는 시간이 더 빠르구요(포션보다 더 빨리 나온다는 이야기) 하지만 웬만하면 포션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전 귀찮아서 고돌을 사용하지만 고돌자꾸 습관되면 포션 먹는걸 잘 못하게 된다는..



다음으로는 암상인과 엘룬무기 상점입니다. 왼쪽위부터 순서대로 이름은

일단 암상인부터 보겠습니다.


악마의검 빛의보석 각성의구슬 마법의돌 살육의검 암흑의방패 파멸의망토 초월의돌

빛의보석은 중요한 아이템 중 한개로 흔히 "제너" 라고도 불리웁니다. 이것은 암살캐릭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군에 암살캐릭이 있다면 이 아이템부터 사는것이 현명하겠지요. 살육의검은 근접 흡혈 오라를 발생시킵니다. 오라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위의 아군에게도 효과를 미치는것이고, 흡혈도 역시 말씀드렸듯이, 적에게 입힌 피해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근접캐릭들 중에 대미지 딜러들이 주로 사용하겠죠. 파멸의망토는 위의 스킬편에서 말씀드렸던 이몰레이션 류의 효과를 가지는 아이템입니다. 근처에 있는 적과 부비부비해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다음 엘룬상점을 보면, 세가지 템이 있습니다, 엘룬의 심판(문스), 엘룬의 가호 (문갑), 엘룬의 지혜(문북) 세가지 아이템은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라, 후반에나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스는 공격력의 극대화 문갑은 몸빵의 극대화, 문북은 지력캐의 공격력과, 마력회복속도(마젠속도)의 극대화를 시켜주는 아이템인데 가격은 문스(5250원), 문갑(4400), 문북(3750) 이렇습니다. 문북은 375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능력치가 지력 +50 공격력 +15%(퍼센트로증가), 공격속도 +25% 마력회복 100%으로 좋아보입니다. 지력캐라면 이아이템을 반드시 맞춰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실수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실제로 문북이 필수인 지력캐는 몇 안됩니다. 왜냐하면 지력캐가 대미지를 필요로하는 캐릭터는 몇 안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꼭 지력캐가 맞추지 않기도 합니다. 가끔, 카오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 마나소모가 극심한 캐릭터를 하는 경우에, 마나관리에 굉장히 곤란을 겪으시는 경우가 생기는데, 물론 마나포션을 적절히 활용하시는 방법을 쓰는게 좋겠지만, 그게 너무 힘드실 경우에는 문북을 들어 부족한 마나회복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경우에는 욕먹을수도 있겠죠 팀원한테; 왜 문북맞추냐는식으로;



다음은 마녀와 마녀의 집입니다. 보통 중- 후반 템들이 모여있는데요
마녀의 왼쪽위부터 마법 방어의 갑옷(마방갑), 피의 갑옷(피갑), 고대 거북의 문서(거북이)바람의띠(바띠), 힘의 띠(힘띠), 지력의띠(지띠), 마도사의 지팡이입니다. 마도사의 지팡이의 경우에는 안습템으로 아얘 안쓴다고 보셔도 무방하구요 마방갑은 디스펠 능력이 달려있고, 마법 대미지 감소, 체력회복, 체력등이 달려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후반가면 디스펠을 빼버리고 이 아이템을 넣으면 되겠죠! 다만 쿨타임이 길기때문에 디스펠을 1회밖에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피의갑은 체력회복때문에 먹고 사는 아이템입니다. 체력회복 +12라는 수치가 달려있는데요, 저도 실제로 저수치가 %로 바꾸면 어느정도 수치인지는 잘모르겠으나, 효과는 확실하더군요 한차례의 전투를 치른 후에도 조금만 가만히 놔두면 금방 회복되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피의갑옷은 오브류 이며, 적군을 죽였을때 코볼드라는 유닛이 나오게 됩니다. 이 유닛은 대미지가 카오스 형태라서 테러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거북이는 공격력 방어력 오라와 함께 180초마다 거북이를 한마리씩 소환할수 있는 능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오라가있어서 소환형 테러영웅에게 좋습니다. 삼종 띠 세트는 각각의 속성캐릭에게 쓸만한 아이템입니다. 15%회피는 물리공격을 15%로 회피해주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방어력을 올려주는 효과가있다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마녀의집입니다. 카오스에서는 게임 룰이 기본룰과 라인룰이 있습니다. 라인룰에서는 두번째, 세번째 줄의 아이템은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순서대로 도박용 ( 혼돈의검, 빛의갑옷, 300금화, 500금화, 힘의 책, 민첩의 책, 지능의 책, 지식의 책), 선물, 나무구입입니다. 혼돈의검은 착용하면, 패시브스턴의 효과가 생깁니다. 공격속도가 빠른 영웅이 착용하면 효과적이며, 채널링을 끊는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빛의갑옷은 방어와 회피기능이 달려있는 갑옷입니다. 띠 종류에 비해서 회피 확률이 5%나 더 높고 방어효과도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내용추가>빛의갑옷과 띠 류는 중복이 됩니다 서로 기반이 달라 중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선물은 구매할때 2500원으로 구매할수있으며 아군 영웅에게 줄 수있습니다(포션류, 디펠류 등을 제외한 아이템들은 다른영웅에게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군이 그 선물을 받아 상점에 팔면 그 영웅의 돈이 +2000 됩니다. 즉 자신이 돈이 남아서 아군 영웅에게 주고싶을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연구소와 타락한 연구소는 거의 후반쯤에 쓰입니다. 이 부분에서 보시면 첫번째 줄과 세번째 줄이 있는데
이 두 줄 역시 라인룰에서는 나오지 않는 옵션입니다. 윗줄은 본진의 용을 업그레이드하는 거구요 아랫줄은 본진의 건물 체력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줄에 있는 아이템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아이템들은 도박용 아이템으로 가장 최종단계까지 도박을 하는데에는 돈이 꽤 많이 들기 때문에 카오스에서 돈 많이 잡아먹는 곳 중 한곳입니다. 중 후반에 가서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 부터 단검 둔화의 보석, 번개의 보석, 피의 보석입니다. 단검은 도박을 통해 둔화의검(슬소), 번개의검(썬소), 피의 검(피검,블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각각의 검은 단검-> 하급 -> 중급 -> 고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중급으로 업그레이드할때나 고급으로 업그레이드할때 실패하면 하급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슬소는 이름그대로 슬로우를 거는 무기입니다 100% 나가는것은 아니고 공격시 일정 확률로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법이뮨상태인 적에게 걸립니다. <수정> 종북 슬로우와 슬로우소드 슬로우는 같은 종류라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공격시에 발동하는 것으로 썬소와 함께 오브류입니다.*여기서 오브류란? 오브류는 스킬이 될수도있고 아이템이 될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마법같은 건데 오브류인 것들끼리는 서로 중복이 안되는 원칙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나이트엘프 진영의 티란데라는 영웅이 있는데 얘는 냉기화살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슬로우 효과가 있고 대미지도 괜찮아 좋은 스킬로 분류되는데 아쉽게도 오브류라 둔검과는 중복되지 않아 티란데 혼자 냉기화살과 둔검으로 이중슬로우를 하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썬쏘는 공격시 강력한 체인 라이트닝 마법이 저절로 발동하게 하는 무기입니다. 슬소와 마찬가지로 오브류입니다. 피검은 일정 확률로 물리대미지의 크리티컬을 띄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급으로 갈수록 크리티컬 대미지가 강력해지며, 주로 대미지 딜링하는 영웅들이 사용합니다. 피검의 대미지도 흡혈이 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대미지딜러 캐릭터에게 유리한 아이템입니다. 가끔은 피검 고급이 잘 뜨는 바람에 게임의 판도가 유리하게 돌아가는 경우도 생기죠.

2.4 번외 아이템


카오스에는 염라대왕이라는 유닛이 있습니다. 일반 유저나, 나이트엘프, 언데드에 속하지않은 제 3 세력(?)에 속하는 유닛으로
잡으면 일정 확률로 염라대왕의 검이라는 아이템을 줍니다. 이 아이템은 크리티컬 확률, 공격력, 공격속도 라는 좋은 옵션이 붙어있어서, 이것 역시 대미지 딜링 하기가 매우 좋은 아이템이 되겠지요.


3. 게임 플레이


드디어 마지막 목차에 다다랐군요 게임이란 실제 플레이가 중요하지요. 실제 플레이는 직접 해보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캐릭터를 어느정도해보고, 나름대로 판단해보신후에도 부족하다 싶으면 아나클랜 전략게시판을 쭉 둘러보세요 캐릭의 운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글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게임의 시작은 어떤 모드로 게임을 시작할것인지를 선택하는것으로 시작됩니다. 첫번째 분류기준은 라인이냐/ 기본이냐/관전이냐 두번째 분류기준은 보통속도냐/ 빠른속도냐 입니다. 관전은 신경안쓰셔도 되구요, 기본룰/라인룰의 차이는 건물을 부수는 순서에 있습니다. 기본룰 같은경우에는 중간에 있는 건물을 모두다 무시하고 본진안에있는 에센이라는 건물(각 본진옆에있는 탑)을 부수고 본진을 부술수가 있고, 라인룰은 각 건물을 밖에서부터 순서대로 부숴나가야 합니다. 즉 타워- 중보 - 배럭 - 에센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중보를 다 민 상태여야 용(수호신)을 죽일수 있습니다.그리고 기본이냐/빠른이냐는 무엇이 다른가 하면, 카오스를하다보면 각 연합에서 일정 금을 지원해주며, 그것 이외에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조금씩 주는데, 이 돈 주는 속도가 빠르며, 영웅이 죽으면 부활하는 시간도 빠릅니다. 스피디한 진행을 원하면 빠른/ 기본으로 선택하시면 스피디하게 진행이 되겠죠. 하지만 빠른 기본은 보통 공방(공개방) 수준에서 하고, 일반 릴채(릴레이 채널) 수준 이상에서는 라인/보통속도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릴레이채널의 수준이 높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으로 자리잡혀 있구요. 보통 돈이 빨리나오게되면 고수분들의 경우에는 돈버는 재미가 없다고 느끼셔서 안하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는 캐릭터를 선택하는게 됩니다. 각 진영에서 보시면 힘의집 민첩의집 지능의집 과 임의의 영웅이 있습니다. 각각을 각 집에서 직접 선택하실수도 있고 아니면, 임의의 영웅을 선택하실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런데, 임의의 영웅을 선택하게 되면 처음에 주는 골드가 약간 있으며, 히든캐릭터가 선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히든캐릭터는 주어지는 골드는 없는대신 그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대부분 강력한 캐릭터들입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선택되면 어느 라인으로 가야할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라인이란 각 타워가 있는 지역으로, 적군과 아군에서 계속 유닛을 보낼때, 그 유닛들이 만나는 장소인데 양 진영의 타워가 2개씩 있습니다. 라인은 12시 6시 그리고 중앙 라인이 있습니다. 처음이시라면 가운데 라인은 힘든 지역입니다. 12시와 6시라인은 타워를 끼고 싸울수 있는데 반면에, 가운데라인은 타워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캐릭터에 따라서도 어디에 갈지가 달라지는데, 그것은 카오스를 어느정도 해보시면 어떤 캐릭이 가운데 가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주로 견제에 막강한 캐릭이 되겠지요. 초반에는 견제를 하며, 아군의 타워가 죽여주는 적군의 몹(각 라인으로 오는 몹을 라인몹이라 합니다)의 경험치를 열심히 드시면서 커가시면 됩니다. 또 영웅캐릭은 두가지 캐릭으로 분류할수 있는데

1. 라인을 먹는 캐릭

2. 크립을 도는 캐릭

크립은 나엘, 언데 어느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스타크래프트로 말하자면 우주생물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각 진영을 적대시하고 있으며 죽일시에 경험치와 돈도 줍니다. 경험치를 주는 이 면 때문에 크립을 돌게 됩니다. 그냥 라인을 먹지 무엇하러 크립을 먹느냐 하실수 있는데 라인에서 벗어나 크립을 돌면 이점이

1. 일단 라인에서 영웅이 두명이상이면 경험치를 나누는데 크립을 가게되면 경험치 면에서 이득입니다.

2. 라인을 타고 있으면 크립지역은 보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