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일산 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한국 전자전 2007'에서 공개된 플레이스테이션3(PS3) IPTV 서비스 현장 시연영상을 공개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한국통신(KT)이 새롭게 실시하는 PS3의 IPTV 서비스는 일반 셋톱박스로도 이용이 가능한 '메가TV'. PS3의 메가TV 서비스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개발한 HD화질 스트리밍 재생 소프트웨어 “브로드캐스팅 엔진(Broadcasting Engine)”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다.

매달 8천원의 요금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가TV는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네트워크(PSN)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PS3의 게임 메뉴에서 '메가TV'를 선택하면 언제든지 각종 영상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SCEK는 KT와 연계해 PS3를 무상 임대하는 약정 상품을 기획해 정식 서비스 실시 전에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S3용 메가TV 서비스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