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블리자드, e협회와의 관계 껄끄럽다!!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한정원·이하 블리자드)는 올해 천안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종목 심사에 참여 신청서조차 제출하지 않았다고 스포츠서울 게임관련뉴스가 보도했다.


★블리자드 왜 아마추어 e스포츠 공식대회 출전 안했나??

:블리자드측은 대회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스타크래프트'의 저작권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차일피일 신청을 미루다 결국 종목 접수를 하지 않았다.

☆블리자드 코리아 측 관계자 인터뷰: "참석하려고 했지만 시간상 문제가 있었던 것 뿐", "스타크 저작권 협상대상인 협회와의 관계가 껄끄러웠던 것은 사실"


SS 게임관련 보도





사건의 내용

이건 자세히 알아보면 e-스포츠 협회가 잘 못 한 겁니다.

블리자드는 자기네가 권리를 갖고 있는 게임들을 가지고
게임리그를 하고 방송을 하면서 이익을 창출해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게임이 홍보되는 효과도 있고,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함도 있었죠.

그런데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e-스포츠 협회라는 것이 나타나서
블리자드의 것인 '스타크래프트'를 가지고 게임 리그를 진행하면서
'중계권료'를 받겠다고 나선 겁니다.

즉, 남의 물건을 가지고 자기가 돈벌이를 하겠다고 나선거죠.
거기서 블리자드가 발끈 한겁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게임리그를 진행하면서
블리자드의 허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즉, 블리자드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는 거죠.
블리자드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그냥 묵묵히 관망만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듣보잡 e-스포츠 협회가 '중계권료' 운운 하면서
본격적으로 돈벌이를 하겠다고 나서니

당연히 화가날 밖에요.
블리자드의 입장은 명확하고,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스포츠 개색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