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이 애니는 마지막편을 보지 않으면 찜찜해서 잠이오지 않을듯
몇개의 복선들과 상징물 만으론 캐릭터의 감정을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결말을 보지않으면 답답함을 지울수가 없다. 보면서 어느정도는 예상할수
있지만 확신은 할수없어서 게다가 그 묘한 느낌이 여러가지의 이야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답답한 느낌이 몇배가 된다.
하지만 마지막편을 직설적으로 풀어내며 시원해지긴 했지만...
마지막 결말은 뭐랄까 당연한 것이었지만 계속 유우미가 좋다했던
아주 목숨을걸던 주인공은 그냥 태도를 확바꿔버리는게
뭐랄까....흠...기냥 매몰차게 버립디다.
왠지 깨달았단 느낌으로 대충 마무리 지은듯한 느낌?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도 대충 어찌어찌 짜맞춰서 연결시킨듯 하고
난 유우미가 좋다능 사키노도 좋다능 사실 후타미가 젤좋다능
뭐니뭐니 해도 이 애니의 가장 좋은 부분은 내용의 전개가 아닐까
단순한 할렘물이 아닌 원래 주인공을 여러명으로 나눠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에 펼치지만
난잡하지 않은게 가장 이 애니의 마음에 드는부분이었음
그리고 OST도 좋았는데 어쿠스틱 위주의 조용한 느낌이라
연애물에 딱 맞다고나할까 역시 사랑은 어쿠스틱 기타졍
하지만 오프닝은 그냥 좀 평범하다 쳐도 엔딩은 좀
특히 2기 엔딩 1기엔딩은 끝나면서 반주가 나오며 분위기를 맹그는디
2기엔딩은 트롯트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랜만에 애니좀 봤군
덤으로 마지막에 확실하게 풀어내서 그런지
여운은 남지 않는군
곤약할땐 여운이 종내 남았는데 말이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