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Horizon - StarDust [PV]

젝스 2009.03.29 20:34 조회 수 : 336







가사



「彼女こそ、私のエリスなのだろうか…」
「그녀야말로 나의 엘리스일까…」

お揃いね私達 これでお揃いね あぁ幸せ…
똑같네 우리들 이걸로 같아졌네 아아 행복하여라…

Stardust

女は物言わぬ 可愛いだけの《お人形》(Doll)じゃないわ
여자는 말 없이 귀엽기만 한 《인형》(Doll)이 아니야

――愛しい貴方解って?
――사랑스런 당신은 아시나요?

ちっぽけな自尊心 満たす為の道具じゃないわ
사소한 자존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야

――月夜の《別人格》(Another)は勝手?
――달밤의 《다른 인격》(Another)은 멋대로?

首を絞めれば 締まるに決まってるじゃない
목을 조르면 꼭 죄어지는 게 당연하잖아

――月(Luna)が貴方を狂わせたの?
――달(Luna)이 당신을 미치게 했어?

だって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 愛してしまったんだもの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사랑해 버리고 말았으니

――星(Stella)が私を狂わせたのは何故?
――별(Stella)이 나를 미치게 한 건 어째서?


真っ赤な衣装(Dress) 真っ赤な洋靴(Heel)
새빨간 의상(Dress) 새빨간 구두(Heel)

真っ赤な口紅(Rouge) 真っ赤な薔薇(Rose)
새빨간 연지(Rouge) 새빨간 장미(Rose)

すれ違う男達 誰もが振り返る…
스쳐 지나가는 남자들 누구나 쳐다보네…

左手には花束 右手には約束を
왼손에는 꽃다발 오른손에는 약속을

疾りだした衝動は もう止まらない…
일어나기 시작한 충동은 이제 멈출 수 없어…



お揃いね私達 これでお揃いね あぁ幸せ…
똑같네 우리들 이걸로 같아졌네 아아 행복하여라…

貴方の白い衣装(Shirt)も 今は鮮やかな深紅(Scarlet)
당신의 새하얀 의상(Shirt)도 지금은 아주 선명한 진홍(Scarlet)

お揃いね私達 これでお揃いね あぁ幸せ…
똑같네 우리들 이걸로 같아졌네 아아 행복하여라…


「ふふ 屑でも構わないわ いつか星になれるなら
「후후, 부스러기라도 상관없어, 언젠가 별이 될 수 있다면

輝いてる?ねえ 私輝いてる?
빛나고 있어? 있잖아, 나 빛나고 있어?」



「綺麗な星空ね…」
「아름다운 밤하늘인걸...」

…それは艶やかな女のため息
…그것은 요염한 여자의 숨결

「君の方が綺麗だよ」
「네가 더 아름다워」

…それは甘い男の囁き
…그것은 달콤한 남자의 속삭임

夜空を見上げる恋人達 ありふれた風景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연인들, 흔해 빠진 풍경

繰り返される恋模様 ほんの些細なこと
반복되는 사랑의 모양, 정말 사소한 것

そんな気紛れなひと時を 永遠だと信じたりして
그런 변덕스러운 일순간을 영원하다고 믿기도 하고

そんな不確かなものを 運命だと信じたりして
그런 불확실한 것을 운명이라고 믿기도 하며

泣いたり 笑ったり 愛したり 憎んだりして
울거나 웃거나 사랑하거나 증오하기도 하고

その束の間 遥か過去の光に想いを馳せたりして
그 순간 아득히 과거의 빛에 생각을 더하기도 하여

あの星々はもう滅んでしまっているのだろうか?
저 별들은 이제 멸망해가고 있는 것일까?

それとも今もまだ滅びに向かって輝き続けているのだろうか?
아니면 지금도 아직 멸망을 향하여 계속 빛나고 있는 것일까?

光年という名の途方もない尺度の前では
광년이라는 이름의 터무니없는 척도 앞에서는

人の一生など刹那の幻に過ぎないのかも知れない…
사람의 일생 따윈 찰나의 환상에 불과할지도 몰라…

――そんな些細なこと されど偶然とはいえ
――그런 사소한 일, 그렇기는 하나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嗚呼…偶然とはいえ彼女は見てしまった
아아…우연이라고는 하지만 그녀는 보고 말았다

お揃いの白い服を着て幸せそうに寄り添い歩く
같은 하얀 옷을 입고 행복한 듯 서로 기대어 걸어가는

彼と見知らぬ女の姿を…
그와 낯선 여자의 모습을…


お揃いね私達 これでお揃いね あぁ幸せ…
똑같네 우리들 이걸로 같아졌네 아아 행복하여라…

貴方の白い衣装(Shirt)も 今は――
당신의 흰 의상(Shirt)도 지금은――

「...なぜ?なぜなの?なぜなのよおぉ…!」
「...어째서? 어째서야? 왜냔 말이야...!」



酸素に触れた赤は やがて黒に近づき示す
산소에 닿은 빨간색은 이윽고 검게 되어 고하네

二人はもう永遠に 一つにはなれないという事実を…
두 사람은 이제 영원히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凍てついた銀瑠璃の星々 燃上がる滅びの煌きよ
얼어붙은 은색 유리 같은 별들 불타오르는 멸망의 빛이여

失くした楽園の夢を見る
잃어버린 낙원의 꿈을 꾸네

私を導け《星屑の幻灯》(The light afterlight)
나를 이끌어줘 《별무리의 환등 》(The light afterlight)



――想い出を過去の光として埋葬出来ない限り
――추억을 과거의 빛으로서 매장하지 못하는 한

孤独な亡霊は荒野を彷徨い続けるだろう
고독한 망령은 황야를 계속 방황하겠지

女の手は悲しい程に短く星屑には届かない
여자의 손은 슬플 정도로 짧아 별무리에는 닿지 않아

嗚呼…その手を握り返したのは『仮面の男』だった――
아아…그 손을 잡아준 것은 『가면 쓴 남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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